| 문제 |
광고업자 브루스 바턴은 1925년 출간한 자신의 책 『아무도 모르는 남자 : 참 예수의 발견』에서 “그는 비즈니스의 밑바닥에 있던 12명을 골라 조직을 만들어 세계를 제패했다.” 고 말하며 ‘세일즈맨으로서의 예수’ 개념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1967년 바턴이 죽자 영국 저널리스트 앨리스터 쿡은 바턴에게 ‘광고의 모세’라는 타이틀을 헌납하며 바턴을 광고의 철학을 구축한 인물로 평하였다. 다음 중 바턴의 복음상업주의와 관련된 내용 중 맞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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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 |
①
예수와 광고인의 공통점은 우화형식으로 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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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예수의 광고마케팅 비결은 철저히 압축된 문장, 단순한 언어 선택, 성실한 묘사, 반복 또 반복이다. 평판은 반복에 있다고들 하며, 아무리 중요한 내용이라도 단 한 번 말해가지고는 많은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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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아무도 모르는 남자』는 출간 후 2년 간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노바디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바턴은 할리우드 최초의 성경 스펙터클 영화 <왕 중의 왕>에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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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세일즈맨으로서의 예수’ 개념은 대부분의 성직자들 및 근본주의자들로부터 '신성모독'이란 비난을 받았으나 문화적 좌파나 대중으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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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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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등록예정 도서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