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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언택트 인권 상영관	도서요약일	2021-01-06
출제위원	saleschoi	퀴즈출제일	2021-02-03

문제	〈언택트 인권 상영관〉은 생명의 존귀함과 죽을 권리 가운데서 어느 쪽이 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본문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문	① 〈칠드런 액트〉에서 애덤을 살린 것은 아동법에 따른 판결이었지만, 결국 애덤의 눈을 감게 한 것도 18세가 되면 스스로의 삶을 선택할 수 있다는 법의 인정이다.
	② 우리나라의 경우 자기 결정권이 없는 아동의 경우, 필수적인 의료행위라 하더라도 부모의 경제적 여력에 따른 의료행위 거부에 대해서는 병원과 법원이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③ 현재 여러 국가에서 안락사의 인정 여부를 두고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극적인 안락사는 불법인 반면, 적극적인 안락사는 일부 국가에서 허용하고 있다.
	④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 제정에 따라 영화 〈청원〉을 적용한다면, 주인공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면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힌트	안락사와 존엄사를 허용한다는 범위는 결국 치료가 최악의 경우로 제한되며 법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이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최하진, 박인숙 / 예미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져주는 9편의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인권문제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영화 칼럼니스트와 청소년 인권변호사가 만나, 사람들에게 친숙한 영화를 가지고 낯선 법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