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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원 링거액 이동식걸이(바퀴달려 밀고다니는것)실용 개선안
작성자	MAZINGGAZET	조회수	5158	추천수	96	작성일	2006.12.08

몇일전 둘째 아이가 감기증세가 심해져 동네병원을 전전하다 인근의 종합병원에 들렀더니 가레가 많아 입원치료를 받으라는것이었습니다. 병상이 없어 응급대기실에서 지내는데 링거액을 손등에 바늘 푹 반창고 척 덮어주더군요 천천히 한없이 내려오는 링거액...... 근데 이놈 오줌 마렵다고 과자 사달라고 놀러가자고 산보하자고 보채는데 팔이 아파 이동식 링거 걸이를 공짜로(원래공짜짠가?) 하나 얻어왔습니다 링거걸이 머리꼭지에 링거달고 쭈욱 쭈욱 이리저리 요리저리로 마구 돌아다니는데 이놈이 노는데 신경쓰느라 그때부턴 막 뛰어 다니더군요 할수없이 몇분을 같이 뛰다 걷다를 하다보니 갑자기 청소원아저씨의 야광 X밴드가 생각나더군요 X밴드 뒷쪽에 링거대와 걸이를 꽂을수있는 지지대 두군데 설치하면 혼자서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되겠다고 상당히 실용적일것이라고 혼자 잠시 생각해 봤심더 이런 생각도 글로 올려도 되냠유 좀 야하네요 @^^@




	멋진 생각입니다.
	발샘 \| 2007.01.11

	관심이 발명을 낳지요 가벼운 것도 놓치지 않는 관심 의료기구 회사에 건의해 보심이~ 아니면 병원담당자 또는 원무과에 건의 해 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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