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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목없는 책은 만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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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닉크 |
조회수 |
5388 |
추천수 |
0 |
작성일 |
2006.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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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을 저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목없이 내용만 담아서 발간한 후 독자가 이를 읽고 떠오르는 제목을
정한다면... 너무 황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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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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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샘 |
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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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은 작가의 얼굴입니다.
책의 제목으로 내용을 알리는 역할까지 하지요
과연 독자가 작가 만큼 내용 알 수 있을 까요
대중매체의 발달로 도서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벌어질 상황은 불을 보듯 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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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작가적인 생각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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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w2002 |
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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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가 아니라 책이나 연설(설교)를 한번이라도 해본 분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책의 제목은 책의 얼굴과도 같습니다.
얼굴없는 사람(=괴물)을 상상하시네요.
책제목이나 설교의 제목 정하기에 저자(설교자)는 매우 고심을 합니다.
몇 백쪽의 책의 내용이 함축되어야 하니까요
혹 제목은 작가가 정하고 독자가 나름대로 소제를 달 수 있게 제목아래 공란을 둘 수는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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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황당할 듯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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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걸기 |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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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상과 집필은 작가가하고, 책을 출간한 다음 독자가 추천한 제목 중에서 선정한다?
음..책 표지 인쇄비나 제본비가 걱정인데, 스트커로 찍어서 붙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책 뽀대가 나지 않을 것 같군요.
뭐 ~ 그래도 저자명 옆에 제목 저자 해서 독자 이름이 붙는다면 제목을 추천한 독자는
그래도 좋아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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