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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 주는 로봇(or 라디오 채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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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징금다리 |
조회수 |
2813 |
추천수 |
0 |
작성일 |
2008.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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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어 준다
정작 자신은 책을 읽지 않으면서도...
책읽을 시간이 없어서, 너무 피곤해서, 어떤책을 읽어야할지 몰라서 등등 이유도 참 많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 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으로 안정감도 느끼고, 상상력도 키워줄수 있고 좋은 점이 참 많다.
어른도 마찮가지가 아닐까?
누군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대신 읽어준다면
눈을 감고 들으면서 마음도 몸도 쉴수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직접 책을 고르고 책장을 넘기며 읽는 독서의 좋은 점에 비해서는 이유도 안되겠지만,.....
현대인들의 복잡한 사회생활과 쫒기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대신 책을 읽어주는 로봇이나
라디오 채널, CD 등이 필요한것 같다
잠들기 전에 "책읽어주는 로봇"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조용히 책속에(상상력) 빠져 편안한
잠을 잘수 있지 않을까?
책읽어주는 라디오 채널이 있으면 운전을 하면서 언제던지 독서를 할수 있지 않을까?
책(CD)가 있으면 언제어디서나 독서를 할수 있지 않을까??
혹시, 이런것 있나요??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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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부모의 목소리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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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금다리 |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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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입니다. 저도 울 아이들 밤마다 책을 읽어주는데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이런 기계 소리는 사절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목소리 녹음도 사절입니다.
다만, 어른들을 위해서 조금 쉴수 있다면... 어른들의 부모님(할머니 할아버지)이
읽어주실 수는 없으니까...참, 배우자보고 읽어달라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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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고장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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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 |
20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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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로보토여야 할까요?
부모님이 다정하게 읽어나간 내용을 녹음해서 테이프나 시디로 들려준다면
아이들의 정서는 더욱 빛을 발할것 같습니다.
로보트가 읽어나간다면 전국 방방곡곡곡의 아이들은 모두 같은 목소리에 같은 내용을
듣게 되는데 이 아이들이 로보트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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