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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에젖은 우산~! 승용차안에만 들어오면 뽀송뽀송^^
작성자	갑부	조회수	3251	추천수	2	작성일	2007.09.18

비오는 날이면 누구나 한번쯤 느껴봄직한 불편하나 들어볼까요~!

비에 흠뻑젖은 우산을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차에 가지고 타는 일, 종종 있으시죠?
자가용 시트도 젖을뿐더러 축축한 습기가 차안을 가득 메워 가뜩이나 꿉꿉한 날에 기분까지 따운시키도 합니다.
건물 출입용 비닐 팩을 넣어 가져와도 조금만 놔두면 습기차고, 또 깜빡하고
하루만 방치하면 아뿔싸~! 그 냄새가 차안 가~~~~득 퍼진 경험, 모두 있으시죠?

차안에, 접은 우산싸이즈 만한 U 자형 짹을 하나 만드는 건 어떨까요?
접은 우산을 그안에 넣고 10초만 작동시키면
물기를 모두 빨아들여 우산을 건조시켜서 뽀송뽀송해진 우산으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뒷좌석이나 옆좌석 아무곳에 던져 두어도 됩니다.

정말 편리하겠죠
괜찮은 레스토랑 가면 핸드드라이기도 성능 좋은놈은 10여초만 갖다대고 있어도
손이 뽀송뽀송해지는 것 처럼 말이죠~

작은 배려가 모여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 아이디어로 일상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진다면 정말 멋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비오는 날에 화요일이네요
북코스모스 회원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글 배용환




	우산에 자체 건조기능을 주자
	우산건조 \| 2007.09.27

	우산에는 모두 우산 살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가 있지요 손잡이 안에 건전지로 작동 할 수 있도록 전력공급시설을 만들구요 우산살에 전력을 공급하여 열을 전해 우산이 자동으로 건조되도록 하는 겁니다 필요하면 소재도 개발하고 법도 고쳐서 건조우산만 사용하도록 의무화합니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국가에서는 이 우산을 의무적으로 1인당 연2개를 무상공급합니다 그러면 대중교통(버스,지하철)에서도 좋고 누가 가져갈 염려도 줄고 말이죠 대중교통에서 젖은 우산이 몸에 닿으면 싫어요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
	워~ \| 2007.09.20

	습기가 차서 운전에 지장을 줄정도잖아요~ 뽀송뽀송 마르면 정말 좋겠습니다. ^^




	맞아요~
	제안합니다 \| 2007.09.19

	비에 젖은 우산처리 때문에 대략난감한 경우 많아요. 뚝뚝 물 흘리며 건물에 들어갈라치면 (재빨리 비닐커버를 씌워야 하는데 잘 안되고 덜덜덜... ) 청소아줌마의 눈총 받으면서, 잔소리 한마디 듣게 되죠. 전 차라리 우산꼭지가 우산표면 물줄기를 잡아당기는 강력 흡수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접기만 하면 물기가 주르르~ 꼭지로 모여들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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