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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리에 민감한 우리 아들의 숙면을 위하여...
작성자	준서만세	조회수	2772	추천수	1	작성일	2007.06.18

6개월된 우리 아들은 아주 작은 소리에도 깨곤 합니다. 어찌나 예민하신지.. 아기가 잠들고 나서 부부가 대화하려면 속삭여야 할 정도지요.

그래서.. 소리를 흡수 할 수 있는 무형의 장 (자기장이나 모기장 같은)을 만들 수 있다면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가칭으로 '무소음막' 이라고 하죠..

소리는 파장이니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장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제다이의 칼에서 광선이 나오는것처럼 모기장처럼 죽 테두리를 만들어 놓고 무소음막을 구동 시키면 그 테두리 만크의 공간은 무소음 막이 반구형 모양으로 '징~' 하고 나와 소리의 파장이 접근 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마치 전자모기향을 피면 연기도 없지만 반경 몇미터 안으로는 모기가 침범 할 수 없는것 처럼 말입니다.

응용해서.. 더운날, 창문은 열고 싶은데, 밖이 시끄러워 고민될때.. 열린 창문 앞에 이 무소음 막을 쳐 놓으면, 바람은 솔솔들어오고.. 소리는 차단될 것입니다. 그렇담 울 아들처럼 민간한 아기도 숙면을 취할 수 있겠죠.

만약 이런 무소움 막이 있다면 그 활용은 무궁무진 할것 같습니다. ㅎㅎ




	아기가 아파서 우는 경우의 소리마져 차단할수도....
	빨간 자동차 \| 2007.07.03

	그렇다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지 않을런지요.... 내부의 소리만은 빠져 나올수 있다면 ^^;; 더욱 좋지 않을런지... 말씀하신 응용의 예로서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을 듯하네요




	중요한 것은....
	민이생각 \| 2007.06.20

	물론 그런 무소음막이 있으면 금상첨화 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근본적으로 줄려야 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주거 지역에서는 자동차 주행을 금지하면 어떨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소음막..
	행복충전소 \| 2007.06.19

	파장을 이용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소음막 정말 한번 개발해볼 필요가 있는 분야인것 같습니다. 이런 원리가 개발만 된다면 정말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수 있을것 같아요. 아파트 창문에 설치하면 소음이 없어지고... 등등




	굳 아이디어......
	나만의 꿈 \| 2007.06.18

	아주 멋진 생각이십니다...... 만약 개발 상용화 된다면 도로변 주택가에 사시는 분들은 너무너무 좋아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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