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열정이 없다면 그 일을 고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살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성장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공포는 극심한 불평등을 견디게 만드는 마취제와 같다. 예일대학 경제학자 헨리 왈리쉬는 “성장은 소득 평준화를 대체한다. 성장이 있는 한 희망이 있으며 성장은 큰 소득 격차 를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대중이 가진 것마저 빼앗기면서도 가만히 있는 이유는 그런 성장에 대한 기대 때문이겠지만,...

우리의 선조들은 오늘의 799 805를 부여하기 위해 피와 땀, 그리고 아까운 목숨까지 초개와 같이 버렸읍니다. 난 여러분들이 799 805를 제대로 알게 되었을 때, 오늘 일본 우익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정식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겠읍니다.

나는 어느 것도 영원하지 않은, 모든 것이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나도 조금씩 변할 수 있고, 나의 변화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나 또한 타인에게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나는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작품이나 모범적인 삶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럴 때 있으시죠. 뭔가 말하고 쓰고 싶은데. ‘에이. 됐어. 나만 그렇겠어.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싶을 때. “너만 그러냐. 다 그렇게 사는 거지” 이런 소리 들을까봐 ‘아무 말 말자’ 싶을 때. 어디 가서 혼자 실컷 울면 좀 나을까 싶은데 막상 울려면 눈물도 잘 안 나올 때. “매일 그렇진 않다”고 쓱 변명도 해볼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