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시간값을 계산해 보기를 권한다. 내가 지금까지 해낸 크고 작은 일들은 모두 이 시간값에 대한 철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 간에 값을 매기면 당연히 좀 더 가치 있게 시간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같은 값이면 더 스펙 좋은 PC, 더 예쁘고 좋은 옷을 사고 싶듯이 말이다. 나는 지금도 이 일을 하는 것과 저 일을 하는 것 중 나의 시간값에 어울리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