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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천재보다 꿈꾸는 청소년이 성공한다
작성자	201302100004	조회수	275	추천수	0	작성일	2014.05.13

이태석 신부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아프리카 작은 마을 톤즈에서 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메마른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총 대신 책을 들게 했다.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던 그들의 눈에 눈
물을 되찾아 주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했다. 전기와 물 어느 것 하나 풍족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태석 신부는 오히려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것에서 희망과 행복
이 싹튼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이 아이들이 제게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의 눈빛만 보면 부끄러워지나 봅니다. 가진 것이 너무 많은 것만 같아 미안해지나
봅니다. (……) 나누면서도 제가 더 풍요로워짐을 느낍니다. 제 것을 나눠 주었는데도 아무것도 줄어들지 않고 자꾸만 자꾸만 나눌 것이 더 많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나눔은 참 신기한 요술 항아리입니
다. 게다가 제 마음에 기쁨과 행복까지 선물로 주니 아무래도 이 나눔은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비밀
열쇠인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