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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
작성자	201302100004	조회수	180	추천수	0	작성일	2017.06.14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슬픔과 비극의 기나긴 시기가 있지만 끊임없는 변화 가운데에 분명히 희
망적인 이야기도 있다. 이것이 인류의 이야기다. 고난과 혁명의 시대에 금세 부서질 것 같았던 철학
이나 과학, 예술이라는 거품이 얼마나 자주 살아남았는지 생각해보라. 1900년 빈에서 히틀러의 파시
즘이 싹트던 바로 그 순간, 클림트, 말러 같은 예술가의 미술과 음악작품에서 모더니티가 출현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를 감동시키는 쪽은 어디인가? 파시스트들인가, 예술가들인가? 플라톤 시대
아테네에서 일어난 작은 전쟁들은 지금은 대부분 잊혔다. 그러나 그의 철학은 영원히 살아남는다. 이
들은 공통적으로 아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혁명은 인류의 파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혁명
은 인류의 진보를 이끈다. 하지만 그다음에 우리 모두를 더 나아가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모든 것이
우리에게 달렸다. 용기를 내서 부딪치라는 뜻이다. 그 힘들에 대해 이해하고 나면 덜 두렵다. 바로 당
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