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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심리/종교서적 : 971권 / 19페이지

박민영/인물과사상사

저자는 현재 유행하는 인문학 열풍은 ‘정통 인문학’이 아니라, 자본권력이 추동한 ‘기업 인문학’이며, ‘기업 인문학’은 비판 의식을 소거하고 특정 프레임에 갇힌 인문학은 범인류적 차원에서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한다.

최시선/북허브

이 책은 현직 교장선생님이 교육적 고민 끝에 쓴 글로, 붓다를 재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 중, 특히 청소년 문제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에 답을 찾고자 한다.

민이언/다반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파헤친 불안에 대한 진실과 아티스트 20명이 그려낸 40점의 작품을 마주하며, 불안은 더 이상 극복해야 할 감정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삶의 불안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라 톰리/시그마북스

나도 모르겠는 나의 속마음, 어떻게 하면 마음이 홀가분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질의응답의 형식을 빌려 세계적인 심리치료사, 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의 이론으로 일상적인 고민에 대해 대답해준다.

곽소현/소울메이트

저자는 20여 년간 상담현장에서 많은 딸을 만나며 모녀 사이의 갈등 해결법을 터득했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하고 풍부한 상담사례를 담았으며,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영화, 시,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마커스 윅스/시그마북스

이 책은 현대를 사는 우리가 겪게 되는 관계, 일, 라이프스타일, 여가, 정치에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소크라테스, 니체, 쇼펜하우어, 공자, 부처 등 위대한 철학자들이 해주었을 법한 조언을 다루고 있다.

송원/함께북스

변화가 많은 시대에 살다 보면, 우리는 삶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품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잔잔한 호수 같은 차분함과 자기반성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의 확립에도 뒷받침되어 줄 것이다.

완웨이강/애플북스

저자는 비과학적인 상식에 기대 눈앞의 현상만을 해석하는 방식을 고수한다면 더 이상 시대의 변화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기대나 주관, 감정을 배제하고 과학적인 사고법에 근거하여 늘 세계관을 수정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호메로스/미래타임즈

『일리아스』는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가 쓴 작품으로, 트로이아 전쟁을 배경으로 원한과 복수에서 파생되는 비극을 다뤘다. 이 책은 기존 『일리아스』에서 결말을 보지 못했던 내용을 보강하여 작품 전체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문필·강선.../빅북

이 책에는 인류가 걸어왔던 파란만장한 의학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의학에 관한 지식과 정보, 안목과 통찰력을 전달한다. 인류가 지나온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놀라움, 상상력, 즐거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다케우치 가.../사람과나무사...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저술가로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팬을 확보한 이 책의 저자는 수라는 우주에서 소수는 가장 기본적인 숫자이자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숫자라고 이야기한다.

이근영 외/인물과사상사

인공지능, 우주선, 로봇, 3D프린터, 자율주행차 등 과학뿐 아니라 기술, 생활, 의료, 환경, 생태 등 인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주제들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