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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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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합격자 |
조회수 |
2605 |
추천수 |
8 |
작성일 |
2007.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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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업무를 하는 곳에 가면 대부분 담당자 혼자서만 PC를 보며 자판 두드리고 업무처리를 하고 있고,
상대방 민원인들은 신분증을 전해주고선 멀뚱멀뚱, 머쓱한(어색한) 얼굴로 기다리는 풍경이다.
단순한 인적사항 조회, 즉시 답변하고 응대해주는 창구도 마찬가지....
그런데, 어제 아이스크림집(***라빈스)에 갔다가 깜짝 놀랬다.
아이스크림을 사고 멤버쉽 포인트 적립 어쩌구 평범한 업무처리였는데..
직원(알바생으로 보임)이 카드조회 및 입력하는 내용이 모니터(양방향)를 통해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당연 나의 개인정보 이런 건 게시되지 않고 그냥 다른 이들에게 공개될 수 있는 정도의 내용...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등등 이런 거 문제되지 않을...)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그런 비싼 모니터를 쓰면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동이 느껴졌다.
그렇다면 보통의 공공기관에서는 응용할 수 없을까?
그저 민원인들은 참을 성 없고 성격 급한 사람들이라고 단정하고 말 것인가?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의 것만이라도 보여준다면...
좀 더 민원인의 맘을 이해해 주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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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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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낭소리 |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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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민원상황을 보여주는것도 참 좋은 생각이네요...
원인과 결과만 있는게 아니라 그 중간에 절차를 이해 할수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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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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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소 |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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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마트등에서 쌍방향 모니터를 가끔씩 접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잠시 기다리는
짧은시간이라도 고객편에서 지루하지 않게 화면을 보여주는 모습이 간단할진 몰라도
고객입장에선 한층 덜 지루하고 감동받을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 관공서에도 민원처리시
공개가 가능한 정도로 보여줄수 있다면 좋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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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아니 고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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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생각 |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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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업무를 하고 있는 저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네요....
요즘은 민원인이란 말 대신 고객이라는 단어를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떤 단어를 쓰던지 상관은 없지만,
고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다 보니... 제 스스로 좀 더 친절해 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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