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경제포털 :: 매일경제

제목	운전자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면...끼어드는 차도 때론 귀엽죠!!
작성자	익살이	조회수	2521	추천수	0	작성일	2007.06.22

저는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초보 운전자인데요.

운전을 하다 보면 상대운전자에게 미안함이나 고마움의 표현을

하고 싶을때가 꾀 있더라구요.

물론 방향등의 깜빡임들을 이용하여 고마움의 표시를 하지만.

조금 밋밋한 거 같기도 하고.

얼마나 잘 볼까 싶어 잘 안 쓰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

빽빽한 도로위에서 차선 변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그 밖의

상황들 속에서 여유있게 기다려주는 운전자들에겐 정말 나가서

인사라도 하고 싶은 심정, 이것은 비단 초보운전자가 아니어도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누구나 겪어 본 일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본 것이 늘상 차 안에서 혼자만 속삭이게 되는

주요 단어들을 차 외부에서 문자로 확인하게 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평소에는 뒷모양이 지금과 똑같지만.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 매뉴얼 버튼의 키를 골라서 누르면.

1.괜찮습니다 ^^

2.미안합니다 ^^;;

3.감사합니다 ^_^

4.양보부탁합니다.

5.급합니다ㅜㅜ:: 등등......

그럼 고마운 분들께는 정말 고마움의 표시를 하여 상대에게도

흐뭇한 감정을 줄 수가 있고.

또 어려운 상황에서는 양보를 얻어 내되 애교로써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추월 목적의 개인적인 사용은 알아서 자제를 해야겠지만요....

서로를 잘 모르기에 자칫 상한 감정에서 사고로까지 이어지는 많은 일들을

작은 실천으로 나와 상대를 이해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여.

사고감소. 상대배려. 친절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생각해 본 저의 황당 아이디어였습니다!!

* 모두모두 매너 운전으로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킵시다!! ^^




	오호!!
	포테이토 \| 2007.06.22

	역쉬~ 좋은 생각이 반짝이십니당 깃발이 안테나 쪽에서 팔락여도 좋을거같습니다 특허 출원 생각해보심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행복충전소 \| 2007.06.22

	운전을 하다보면 예기치 않게 끼어들어야 할때도 있고 또한 상대방과의 의사소통 부재로 운전자간 오해로 난처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그러나 익살이님의 제안대로 차량에서 간단한 의사소통을 표현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한층 아름다운 운전문화가 정착되어질 것 같다.




필명

제목

전화	- -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