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온 힘을 다해 잡념을 없애려 하나 끝내는 없애지 못한다. 그렇다면 잡념은 어떻게 없애는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고민을 마음속에 남겨두지 않고, 앞으로 있을 일을 미리 기대하지 말고서 다만 현재의 일을 인연의 이치에 따라 해결해 나간다면, 자연히 점차 잡념이 없는 경지에 들 것이다. 마음에 번뇌라는 풍파가 ...

옛날에 가문이 좋은 여우와, 천한 집안에서 태어난 여우가 길에서 마주쳤다. 가문이 좋은 여우가 그렇지 않은 여우에게 자기 집안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천한 집안의 여우가 대꾸했다. “네 집안은 너로 끝나겠지만, 우리 집안은 나로부터 시작될 거다.” 인간에게 태어남과 죽음은 그다지 큰 의미를 갖고 있지 않다. 마치...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십시오.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병만 얻습니다.

사람들이 이처럼 많은 물건을 모으고 쌓아두는 이유는, 물건이 보다 큰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한 일시 적인 수단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고 오히려 그것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집착이 크면 클수록, 그것들 에 더 묶일수록, 그것들을 잃을 때 더 많은 실망과 슬픔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