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조절을 위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나 자신에게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는 것이다. 가정주부는 가족들을 출근시키고 나서, 직장인이라면 아침 출근길에 기분이 어떤지 스스로에게 다음처럼 물어보 면 된다. ‘[묻는 나] 용태야, 오늘 아침 기분은 어떠니? [대답하는 나] 글쎄, 기분이 별로 안 좋은데. 뭔 가 무거워. [묻는 나...

우리가 새롭게 가져야 할 가치관은 흑백논리로 상대방을 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응징하는 교만의 세상, 양분화의 세상이 아니다. 선하다고 생각한 내 안에도 악이 있고, 악하다고 생각한 상대방에도 선이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의 세상, 포용의 세상, 사랑의 세상이 되어야 한다.

건강한 감정 표현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참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 을 빙빙 돌려서 말하거나 이심전심으로 상대방이 알아주기만을 바란다. 이것은 수동적인 대화 유형이 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잘 맞추어주어서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지 모르지만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면서 후회와 분노가 쌓이기 쉽다....

“슬픔은 마치 긴 골짜 기와도 같아서, 어디로 굽어들든 완전히 새로운 경치를 보여주는 굽이치는 계곡이다. 부분적으로 반복 되기는 하지만, 그 결과는 같지 않다.”

행복은 생각이 적을수록 함께 같이 나눌수록 지금 바로 이순간에 마음이 와 있을수록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