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양의 해다. 우리가 기르는 양은 성격이 유순해서 공동체에서도 다툼이 없는 동물이다. 그런데 야생의 양은 다르다. 겨울의 무서운 폭풍도 겁내지 않고, 높은 산도 거침없이 오를 만큼 용맹스럽고 독립적이다. 2015년은 이러한 상반된 양의 이미지처럼 순응과 도전이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유순한 양처럼 위기는 차분하게...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나를 포함해 누구에게나 편견은 있다.

친화력을 타고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비결이란 실은 관심과 관찰에서 나오는 힘이다. 평소 관심을 두고 주변 사람을 보는 사람이기에 그는 창조적으로 부하직원을 독려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일단 수레가 요란하면 비어 있을 리 없다고 여기는 듯하다. 소리내라! 무조건 튀고 시끄러워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어쨋든 시선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정치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게 없는 재주를 부리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