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습관적 행동을 더욱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UCLA와 듀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실험들에 따르면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습관적인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웬디 우드 교수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의지력이 떨어졌거나 당황했을 때 쉽사리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너무 피로...

문제의 근원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행복하고 엄마도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것이 아이만의 문제인지, 혹은 나의 마음과 생각과 태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를 먼저 돌이켜봐야 합니다. 겉으로는 아이만의 문제인 듯싶더라도 그 뿌리는 엄마에게서 시작된 경우를 주변에서 너무 자주 봅니다. 마음이 아픈 아이 뒤에 마음이 아픈 엄마가...

우리는 서로 다른 부모님에게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는 처음부터 달랐고 이 세상에 평등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다고 좌절할 수는 없다. 좌절할 필요도 없다. 당신에게 용기가 부족하다면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자. 당신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가족, 형제, 선배들이 가까이 있을...

선조들이 견지했던 터 잡기 논리는 자연 순응적이며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기본 전제로 생태적인 접근을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낙토로서의 마을 자리 잡기와 가꾸기 과정은 오늘날 공간에 대한 이해와 평가, 잠재력 및 대안 제시 등 경관 설계 과정과 일맥상통한다. 온고지신의 의미를 일깨우는 환경 설계 논리인 것이다. 공간은 인간...

1퍼센트’와 ‘100명 중 한 명’의 차이: 우리는 시간이나 정보가 불충분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거나, 굳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어림짐작으로 결단을 내린다. 심리학적으로 이러한 기술을 ‘휴리스틱(heuristics)’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