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잃는다는 것은 말하자면 그런 것이다. 현실에 편입되어 있으면서도 현실을 무효로 만들어주는 특수한 시간, 그것이 여자들이 제공해주는 것이었다.

연인사이의 대화는 세 가지의 단계를 거친다. 처음에는 자신의 주변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다음에는 자기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야기하려 들고, 종국에는 그냥 아무 말 없이 얼굴만 바라보고 있어도 편안해지는 상태가 온다.

세상에 태어나 남에게 해악만 끼치다 가는 사람이 있고,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자기 자신밖에 모른 채 살다가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이롭게 하는 삶을 살다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일. 그것이 바로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이다.

자본주의하에서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진다.

＂모든 벽은 문이다＂ ＂쌀에 아무리 돌이 많아도 쌀보다 많지 않다＂ 어떤 문제점에도 해결점은 있고 그문제를 해결 하다 보면 한층 커져 있는 나에 모습을 보곤 한다. 영업도 그랬던것 같다. 힘든일도 많고 그만 두고 싶은 유혹도 많았지만 그일을 해결하고 인내하고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제는 어떤 잔 바람은 즐길수 있는 여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