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이 갖고 있는 힘을 쉽게 잊고 산다. 하지만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있듯이 말은 생각의 의식에서 나오고 우리의 행동을 좌우하기도 한다. 행복한 나라에서 항상 사용하는 7가지 언어가 있다. 첫째, 미안합니다(I am sorry!). 둘째, 괜찮아요(That’s OK!). 셋째, 좋아요(Good!). 넷째, 잘했어요(Well done!). 다섯째, 훌륭해요(Great!). 여섯째, 고마워요(Thank you!). 그리고 일곱째, 사랑해요(I Love You!)란 말이다.

우리의 뇌에 입력되는 데이터는 주로 감각과 언어를 통해 이뤄진다. 인간이 느끼는 오감, 즉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은 ‘아름답다’, ‘감미롭다’, ‘달콤하다’ 등 언어에 의해 의미부여가 이뤄진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뇌에 입력하는 언어를 의식적으로 긍정적으로 표현한다면 우리의 의식, 감정과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내가 사는 곳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이러한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자. 친구들에게도 자주 웃어주고 칭찬과 긍정적인 말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고 존중하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는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이 될 수 있다.

Tip! 일상 언어를 긍정적인 언어로 바꾸는 연습
학교(회사)에 간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곳에 간다.
짜증나! : 나의 인내력을 시험하는구나!
귀찮은 일 : 나의 숨어 있는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나하고 맞지 않는 선생 : 나에게 반면교사 역할을 하는 고마운 사람
너무 깐깐해! : 자기만의 철학과 의지가 남달라 매력적이다!
말을 너무 함부로 해 : 자신의 의사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표현한다.
째째해! : 매우 절약하며 자기를 잘 관리한다.

- 『얘야, 네가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하단다!』 중에서
(조은상 지음 / 코스모스컨설팅 / 290쪽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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