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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스로 해법을 찾게 한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자립성을 갖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내적 기준이 될 만한 부분을 발달시켜 주어야 한다. “너는 네 그림이 어떤 것 같아?”라고 묻는 식으로 아이에게 건설적인 비판 방식을 가르쳐주자. “아냐, 네 그림은 나쁘지 않아. 다음번에는 어떤 부분을 더 잘 그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되지? 이번에 잘 그려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디야?” 혹은 “모든 걸 다 망치지는 않았어. 분명 네가 잘 처리해 낸 부분도 있을 거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어디야? 다음번에는 어떻게 해야 그 부분이 조금 더 잘 표현될 수 있을까?” 하는 식으로 아이와 의견을 나누고 건설적인 비판을 유도하자.

아이에게 섣불리 조언을 하지는 않도록 주의한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대로 해법을 찾아내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해법이 있을까?”라고 묻는 게 중요한데, 이때 ‘해법’은 반드시 복수여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지가 세 개는 있어야 제대로 된 선택의 길이 열린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 선택의 폭을 높여주어야 하고, 아이가 해법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 그렇긴 한데 친구한테 가서 이 이야기를 다시 말해볼 수 있겠니?”, “그 친구가 너에게 뭐라고 대답할 것 같아?”, “만일 친구가 기대하던 답변을 해주지 않는다면 그 친구 대신 네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뭘까?” 등의 화법을 적용해 보자.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해 주는 확실한 화법을 구사하려면 인격과 행동의 구분을 잘 해야 한다. 캐나다의 정신과 의사이며 교류 분석의 창시자인 에릭 번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개구리의 내면에는 왕자가 잠들어 있다. 그러니 개구리를 죽일 필요는 없고, 그저 그 안에 잠들어 있는 왕자만 깨우면 된다.” 모든 아이들은 어린 왕자님이며,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아이들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개구리의 행동을 무턱대고 받아주라는 소리는 아니다. 왕자와 개구리는 엄연히 다르며, 아이는 스스로가 개구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실제 말로 할 때에는 다음 예시를 참고할 수 있다. “학교에서 다른 애들 괴롭히면 안 돼. 폭력은 옳지 않아. 위험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많은데, 엄마는 네가 착하고 똑똑한 아이라는 걸 아니까 네가 다른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해. 그럼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엄마랑 한번 찾아볼까?”

- 『내 아이와 소통하기』 중에서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 나무생각 / 184쪽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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