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 - 경기대학교 외식조리관리학과 졸업 - 국내뿐 아니라 브라질, 이탈리아, 일본 등을 다니며 커피 공부 - 現 백석예술대학 외식산업학부 교수 - 저서 『기초 커피바리스타』
오후 4시경만 되면 티타임을 즐기던 그들의 문화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영국인들의 홍차 문화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홍차 맛에 푹 빠지면서 전 세계의 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다양한 홍차 문화를 경험했다. 티타임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는 또 그 유래가 어찌되었던 간에 나의 눈에는 ‘바쁜 가운데 자기를 돌아보고, 한 박자를 쉬어가기 위해 꼭 있어야만 하는 시간’으로 비쳤다. 세계 여러 나라의 홍차 문화를 알리며 맛있는 한 잔의 홍차를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작은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