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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성, 몸은 항상 정상으로 돌아가려 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몸속에 100명의 명의를 지니고 있다.’ 이 말은 고대 그리스의 의성 히포크라테스가 남긴 말이다. ‘100명의 명의’란 다름 아닌 자연치유력이다. ‘의사인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이들 명의를 돕는 일이다.’ 즉, 그는 의사가 해야 할 임무란 인체가 원래 가진 자연치유력이 최대한 작용하도록 돕는 일이라고 하였다. 환자의 주치의는 자연치유력이다. 의사는 조수에 불과하다. 이것은 영원불변한 의학의 진리이자 왕도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하는 ‘100명의 명의’란 무엇일까? 그것은 글자 그대로 생체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힘이다. 자연치유란 생체가 혼자서 정상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구조를 항상성(자신의 최적화 상태를 지속해서 유지하려는 특성)이라고 부른다. 간단히 말하면 생명은 항상 정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것은 대단한 일이다. 누가 정상으로 되돌려주는 걸까? 당신도 나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대자연이 이룩해낸 결과다. 이런 기적의 힘을 고대인부터 현대인까지 모두 신이라고 부른다.

기적의 메커니즘도 아주 조금씩 밝혀졌다. 포유류에서 항상성은 자율신경과 내분비선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지고, 후에 정신 내부의 균형에도 똑같이 작용한다. 우리의 몸은 내버려둬도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이것은 우주의 진리다. 아플 때 작용하는 항상성이 바로 자연치유력이다. 병은 내버려둬도 낫는다. 몸은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

원래 치료란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것처럼 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주는 방향으로 작용해야 한다. 하지만 약물요법은 진자를 인력의 반대방향으로 되돌리려 한다. 왜일까? 약물요법은 증상만 보기 때문이다. 이것은 약물요법의 치명적인 결함이고 현대의학의 근본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 하는 진자에 제동이 걸려 진자는 기울어진 채로 고정된다. 생체에 갖춰진 ‘항상성 유지기능’이 억제된 것이다. 인력이 투약이라는 브레이크로 멈췄다. 증상은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병은 낫지 않고 자연치유력이 사라져 병을 고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낸다. 결국 원래라면 바로 나았을 급성병이 만성병으로 변한다.

- 『약, 먹으면 안 된다』 중에서
(후나세 슌스케 지음 / 중앙생활사 / 400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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