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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생활자
 저자 : 김혜지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출판년도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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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난민 되다
저자 : 미스핏츠 / 출판사 : 코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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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생활자
저자 : 김혜지 /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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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정연 / 출판사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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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지음
인물과사상사 / 2019년 9월 / 236쪽 / 14,000원


▣ 저자 김혜지

얼마 전까지 비정규직에다 월세에 허덕였다가 가까스로 탈출해 비로소 전세자금 대출의 노예가 되었다. 대구에서 태어나 자랐고, 가부장제 짙은 문화에 고통받다 서울로 올라온 지 10년째다. 사회의 정상 범위에 들기 위해 기를 쓰다 갑자기 뭐가 왜 정상인지 궁금해 글로 쓰기 시작했다. 돈도 많이 못 벌면서 꾸준히 여행을 다니고 코를 뚫고 몸에 그림을 새기고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타인에게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 대신 “애인 있어요?”라고 묻는다.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요즘 애들’로 불리다가, 나는 그대로인데 나이는 곧 서른이라 약간 뻘쭘한 상황이다. 그래도 적금은 꼬박꼬박 드는데 엄마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준비라고 알지만, 사실 언젠가 갈지도 모를 세계 여행을 꿈꾸는 중이다.


Short Summary

대구에서 혼자 올라와 서울에 산 지 딱 10년째다. 어떨 때는 친구와도 살았고 어떨 때는 잘 모르는 사람과도 살았고 대부분은 혼자 살았다. 2평짜리 고시원에서도 살았고 4평짜리 다세대주택 원룸에서 도 살았고 5평짜리 다가구주택 옥탑방에서도 살았다. 10년 동안 별별 집에서 살다 보니 별별 일을 다 겪었는데, 얇은 벽 사이로 옆집 어르신의 방귀 소리까지 들릴 때는 분노가 치밀었다가 집 전체를 오롯이 내 취향의 공간으로 꾸밀 때는 행복한 집순이가 되기도 했다.

‘혼자’라는 것이 꼭 ‘집에서 나 혼자 산다’는 의미 외에도 혼자 무엇을 해내고 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고 사람들과 약간의 거리를 두는 혼자의 영역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게 혼자 산다는 감각이 점점 뚜렷해지면서 겪은 여러 이야기를 2017년부터 꾸준히 기록하기 시작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어쩐지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아 비교적 예전에 적어온 글이 너무 철없을까봐 걱정도 하며 다시 읽었더니, 그때의 나는 왜 이렇게 재미도 없게 늙어 있었던 걸까? 그도 그럴 게 취준생, 망해버린 창업, 불안정한 고용 형태, 반복되는 1년짜리 월세살이, 얼마 되지도 않은 월급, 열악한 곳에서 혼자 사는 여성 등 갖가지 이유로 당시 나는 많이 지쳐 있었다. 그런 감정들이 고스란히 이 글에 박혀 있다. 나는 항상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후후.

혼족 어쩌고 혼밥 저쩌고 하는 단어들이 생겨날 때니, ‘혼자’ 사는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썼다. 지금 봐도 웃긴 글도 있고, 한 번쯤 생각할 거리를 주는 그런 날카로운 글도 있다(고 믿는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약간의 눈치 보며 일인분을 시키고 있을 ‘일인분 생활자’들에게 이 이야기가 잘 가닿았으면 좋겠다.


▣ 차례
1장 - 혼자 살지만, 혼자 사는 것 같지 않은

지옥고는 멀리 있지 않았다
4평짜리 집을 구하는 데 영혼까지 털렸다
이케아 세대의 가구 들이기
왜 섬에 살아?
내 집을 위한 기술들
옆집 사람의 출근 시간은 내 모닝콜
원룸에서 투룸으로

2장 - 요즘 것들의 일인 라이프

욜로의 라이프는 없다
N잡러를 꿈꾸는 당신에게
이런 결혼이라면
결혼하지 않아도 법적 보호자가 될 수 있을까?
홀로움에 대하여
엄마가 아는 나는 이제 없다
할머니, 엄마, 딸의 몫이었다
나도 나이가 든다면

3장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인분

취미는 요가
막장도 혐오도 없는 친구를 만났다
구몬 성인 중국어를 시작했다
가을 백패킹의 매력
배달 음식의 플라스틱에 죄책감이 든다면
나의 귀찮고 쓸쓸한 냉장고
반려식물을 들이기 전에

4장 -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게 좋다

여자라서 못할 것 같나요?
혼자서 하는 여행
나를 지켜보는 공포
당신의 오지랖은 친밀함의 증거일까?
소개팅남은 징징대기 시작했다
자위하세요?
생리컵을 고를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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