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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뒹구는 그대 뜨락에서 |
| 지은이 :
김현탁 외 28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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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펴낸곳 :
한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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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뒹구는 그대 뜨락에서, 한솜에서 펴냈습니다. 소로문학골의 아홉 번째 동인지로, 스물아홉명 동인 시인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가진 아름다운 서정시들을 노래합니다. 김효숙의 <해맑은 미소가 머무는 날>, 이석락의 <안갯속을 걷는다>, 구향순 <나무는 이별을 노래하지 않네>등 늦가을 은근한 민낯처럼, 수수한 만큼 진실한 서정시가 독자들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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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슬포가 슬프다 |
| 지은이 :
김영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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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펴낸곳 :
한비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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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슬포가 슬프다. 한비CO에서 펴냈습니다. 김영태 시인의 인생에 대한 묵묵한 직시에서 나온, 애틋한 연민을 담았습니다. 제주 남서쪽 끝 포구 모슬포를 주제로 한 표제시에서는 애틋한 첫사랑과 이유모를 서글픔이 전해집니다. 시집 곳곳에서 분가루처럼 터져 나오는 사랑과 삶의 고통, 아픔이, 읽는 이의 슬픔을 역설적으로 위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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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
| 지은이 :
민수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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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펴낸곳 :
한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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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한솜에서 펴냈습니다.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의 저자 민수영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동화처럼 아련하고 포근한 풍경을 시로 담았습니다. 저자는 인간 본연의 고독, 사는 일과 죽는 일에 대한 성찰, 삶 그 자체를 담담하고 정감있게 풀어냅니다. 인간과 여성, 시인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인의 숙명 같은 굳은 의지가 전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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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 |
| 지은이 :
데니스 루헤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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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펴낸곳 :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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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 황금가지에서 펴냈습니다. <살인자들의 섬> <미스틱 리버>로 추리 소설 작가의 명성을 다지고 있는 데니스 루헤인의 ‘사립탐정 켄지와 제나로 시리즈’ 중 하나로,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이 영화화 하고 있습니다. 연쇄살인사건의 실체와 맞닥뜨리는 켄지와 제나로. 우아하고 애잔한 문체와 대담한 전개가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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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갔나 |
| 지은이 :
김이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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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펴낸곳 :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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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갔나, 알마에서 펴냈습니다. 남편의 학대에서 벗어나려는 여승의 기구한 이야기, 정약용의 서사 ‘도강고가부사’와, 신분제도를 뛰어넘어 천민의 딸인 방주를 며느리로 삼으려는 장 파총 이야기인 김려의 서사 ‘방주가’. 조선시대 마이너리티에게 보내는 따뜻한 눈길의 두 서사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한 권에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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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등록예정 도서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