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무리 출판사의 동영상책

		음식의 종말
		갈무리 | 토마스 폴릭 지음
		음식의 종말,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현대의 산업형 농업기술이 작물의 영양소를 어떻게 감소시켰는지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로 가득합니다. 오늘날의 식품산업은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생산하는 것보다는 최대의 이윤을 남기는데 혈안이 되어 있으며 이것이 재난의 원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무딘 사회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고발의 목소리입니다.

		겸손한 목격자
		갈무리 | 다나 J. 해러웨이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저자는 오늘날 인간복제나 유전자 조작 등으로 인한 인간 존엄성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겸손한 목격자’들의 눈을 통해 정보과학과 기술과학을 탐구하며, 생명 권력과 생명 정치의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해 보입니다. 특히 다문화주의적인 ‘실뜨기 놀이’를 제안해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사빠띠스따의 진화
		갈무리 | 미할리스 멘티니스 지음
		사빠띠스따의 진화.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북미자유무역협정이 이행된 1994년, 신자유주의에 반대해 치아빠스에서 봉기한 민족해방군 사빠띠스따. 저자는 원주민의 원칙을 바탕으로 독특한 탈근대 정치철학을 펼쳐온 사빠띠스따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사빠띠스따가 미래의 정치와 정치학에 대해 갖는 의미를 새로운 관점으로 전개했습니다.

		제국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갈무리 | 제임스 페트라스 외 지음
		제국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세계적 동력학을 설명합니다. 지난 세기 동안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중국, 중동, 아시아에서는 제국의 확장을 목표로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고, 점증하는 저항과 위기 앞에서 이 체제는 과연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 자본주의에 의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앎의 나무
		갈무리 | 움베르또 마뚜라나·프란시스코 바렐라
		도서출판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칠레의 생물학자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저서입니다. 이 책은 삶과 앎의 근본 과정에 관한 저자들의 세계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객관적 실재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혁명적인 세계관을 생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존재의 전체성을 자연 과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
		갈무리 | 조정환 · 정남영 외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조정환, 정남영, 서창연 등 9인의 문학 평론가 또는 연구자들이 쓴 비평서입니다. 지난 20년간 문학에서 이루어져 온 조용한 혁명들과 2000년대 문학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1부에는 좌담을, 2부에는 오늘날 문학 상황을 진단하는 9개의 글을 담았습니다.

		박정희 정권기 경제개발
		갈무리 | 김보현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대다수 진보적 논자들의 주장과 달리, 박정희 정권기의 경제개발이 실제로는 민족주의에 바탕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는 책입니다. 박정권의 소산들은 바로 민족주의의 결과라는 것이 이 책의 주장입니다. 박정희 시대의 주요한 사회정치적 문제를 민족주의와 경제자립화 과정의 모순적 결과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네르바의 촛불
		갈무리 | 조정환 지음
		미네르바의 촛불.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촛불다중론의 관점에서 보수와 진보 일각의 시각, 사회학적 시각 등을 비판하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낼 주체로서 촛불의 운동 강령을 제시한 책입니다. 저자는 지난 1년 동안 수백만 사람들이 참여한 ‘촛불 운동’을 하나의 역사적 사건으로 보고, 한국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촛불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자유의 새로운 공간
		갈무리 | 안또니오 네그리, 펠릭스 가따리
		도서출판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당대의 지성 안또니오 네그리와 펠릭스 가따리가 ‘코뮤니즘의 이념을 새롭게 구출하자’는 주장을 담은 책입니다. 민주주의의 현재적 의미를 승인하면서도, 그것을 내재적 코뮤니즘의 활성화라는 전략 속에 위치지웁니다. ‘반혁명 속에서도 움직이는 혁명의 은밀한 저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진실 말하기
		갈무리 | 테리 이글턴, 콜린 레이스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권력과 진실의 관계를 보여주는 아홉 가지 글을 묶은 비평집입니다. 민주주의와 권력, 전쟁과 살상, 지식과 권력의 공모, 신자유주의와 권력, 진실이 어떻게 권력에 사용되는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오늘날의 진실에 관해 돌아봅니다. 한국의 현실이 세계에서 유사하게 반복되는 현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