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출판사의 동영상책

		공무도하
		문학동네 | 김훈 지음
		공무도하,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당대의 문장가로 꼽히는 작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입니다. ‘해망’이라는 작은 어촌에서 주인공인 일간지 사회부 기자와 그를 둘러싼 등장인물들에게 닥치는 사건들을 그립니다. 약육강식이라는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그럼에도 함께 살아가는 ‘희망’을 거장다운 필력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문학동네 | 장은진 지음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문학동네작가상 제14회 수상작으로, 고독하면서도 따뜻한 삶에 대한 통찰이 돋보이는 장편소설입니다. 발길 닿는 대로 떠돌며 사람들을 만나곤 숙소로 찾아들어그들에게 편지를 쓰는 남자... 길 위에서 만난 타인의 슬픔을 어루만지면서 편지 쓰기로 소통의 길을 모색하는 이야기가 한 편의 로드무비처럼 묘한 여운을 남깁니다.

		앨라배마 송
		문학동네 | 질 르루아 지음
		앨라배마 송,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프랑스 공쿠르 상 수상작으로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제럴드와 젤다 세이어, 그 사랑의 이면을 이야기합니다. 최악의 방식으로 서로의 운명을 비끄러맨 두 연인, 광기의 삶을 살다 간 피츠제럴드 커플에게 바치는 불꽃같은 소설이자 사랑의 찬가입니다.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문학동네 | 박주영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나는 아무도 믿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2006년 <백수생활백서>로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박주영 작가의 신작입니다. 커피와 담배, 카페인과 니코틴, 스피드와 알코올, 연애와 우정. 중독과도 같은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서른 언저리 주인공들의 일상을 담아냅니다.

		어둠의 아이들
		문학동네 | 양석일 지음
		어둠의 아이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1936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미술인쇄, 택시기사 등을 전전하다가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피와 뼈> <밤을 걸고> 등 일본 전후 오십 년사를 관통하는 작품들을 발표하는 작가로 거듭난 재일소설가의 역작입니다. 인신매매, 아동매춘, 장기밀매...인권의 사각지대를 파헤치는, 폐부를 찌르는 참혹한 보고서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문학동네 | 데이비드 실즈 지음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미국 소설가인 저자의 이 신작은 장르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회고록으로 볼 수도 있고, ‘태어난 순간 죽음은 시작된다’. 소제목이 보여주듯 삶의 의미를 보여주는 에세이기도, 생식 세포, 후각, 면역력 등의 과학을 다룬 교양서이기도 합니다. 삶을 사랑하게 하는 묘한 매력을 만나보십시오.

		어느 완벽한 2개 국어 사용자의 죽음
		문학동네 | 토마 귄지그 지음
		어느 완벽한 2개 국어 사용자의 죽음,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전쟁마저 협찬 받아서 하는 이 더러운 세상!” 벨기에의 앙팡 테리블 토마 귄지그의 첫 장편소설입니다. 벨기에 최고 권위 빅토르 로셀 상 수상작으로 능청맞은 입담, 냉혹한 유머, 폭발하는 이야기가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흉포한 이야기에 즐거움이 섞여 독자를 당혹케 하는 소설입니다.

		피리 부는 사나이
		문학동네 | 김기홍 지음
		피리 부는 사나이,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나는 또다시 걷기 시작했다. 한 발짝 한 발짝, 아직은 멀리 있는 그들을 향해. 그러나 언젠가는 반드시 만나게 될 또 다른 세계를 향해. ” 제 15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으로, 엇갈리는 청춘의 사랑과, 컴컴하고 단아한 알에서 깨어나게 하는 진하고 운명적인 우정을 그린 매혹적인 성장소설입니다.

		바스티유 광장
		문학동네 | 레온 드 빈터 지음
		바스티유 광장,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주인공 파올 드 비트는 중년의 고등학교 역사 선생입니다. 교직 생활에 대한 권태와 혐오, 결혼 생활에 대한 회의 속에서 지적인 무력감과 시간적 공허감에 빠지고...전쟁고아라는 정체성에서 온, 필연성이 결여된, 생존 안에서의 몸부림. 치밀한 주제의식과 인간 존재의 심연을 탐사하는 지적 통찰이 반짝이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문학동네 | 김용택, 김세현 지음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차마 교실에서 다하지 못한 섬진강 선생님 김용택의 수업 단상입니다.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몇 년 동안 여기저기 메모해두었던 생각들과, <교단일기>에 실린 글 가운데 몇 편을 수록한,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절의 기록. 꽃그늘 아래 따사로운 인생학교, 세상을 다시 배우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