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출판사의 동영상책

		어머니 알통
		문학동네 | 서홍관 지음
		어머니 알통,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세상이며 사물을 보는 눈이 따듯하고 사람과 자연을 품는 마음이 맑은 데서 온, 따뜻한 시들입니다. 소박하고 단순한 표현이 깊은 자기성찰에서 유래하여, 짧은 표현 속에서도 삶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합니다. ‘허락 없이 숲에 눕다’ ‘폐경기 여성’ ‘죽은 금동이 안 오다’ 등 너무 맑아 오히려 아름답고 슬픈 시들입니다.

		차마 그 사랑을
		문학동네 | 카챠 랑게-뮐러 지음
		차마 그 사랑을,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해리에게 쓰는 조야의 길고 긴 회상과 고백의 편지. 죽은 연인에게 부치는 조야의 편지는 그리움과 멜랑콜리, 코믹함이 뒤섞인 어조로 읊어집니다. 조야의 우울하고도 유머러스한 목소리는 불행한 사랑이 한 인간의 일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 될 수도 있다는 사랑과 인생의 아이러니를 독자들에게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문학동네 | 데이비드 실즈 지음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미국 소설가인 저자의 이 신작은 장르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회고록으로 볼 수도 있고, ‘태어난 순간 죽음은 시작된다’. 소제목이 보여주듯 삶의 의미를 보여주는 에세이기도, 생식 세포, 후각, 면역력 등의 과학을 다룬 교양서이기도 합니다. 삶을 사랑하게 하는 묘한 매력을 만나보십시오.

		고스트 라디오
		문학동네 | 레오폴도 가우트 지음
		고스트 라디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꿈꾸던 자가 잠에서 깨어나면 꿈속의 인물들은 어떻게 되지?” 청취자들이 괴담을 이야기하는 <고스트 라디오>의 진행자. 쇼가 성공을 거듭할수록 청취자들의 이야기와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저승과 이승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만져질 듯 생생한 공포의 크로스컬처 기담을 만나보십시오.

		앨라배마 송
		문학동네 | 질 르루아 지음
		앨라배마 송,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프랑스 공쿠르 상 수상작으로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제럴드와 젤다 세이어, 그 사랑의 이면을 이야기합니다. 최악의 방식으로 서로의 운명을 비끄러맨 두 연인, 광기의 삶을 살다 간 피츠제럴드 커플에게 바치는 불꽃같은 소설이자 사랑의 찬가입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문학동네 | 커트 보네거트 지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모든 것이 자동화된 시대, 인간의 노동이 하찮아진 시대, 돈이 곧 권력인 시대에 인간의 고귀함을 탐구하고자 나선 주정뱅이 백만장자 로즈워터의 유쾌한 모험담입니다. 재미있지만 씁쓸하고, 만화 같으면서도 철학적인, 강력하고 탄탄한 상상력의 소유자, 거장 보네거트의 멋진 소설입니다.

		내가 없는 세월
		문학동네 | 박진규 지음
		내가 없는 세월,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수상한 식모들>의 작가 박진규가 펼쳐 보이는 꿈과 현실이 뒤섞인 몽상의 시간입니다. 오십여 년의 세월을 살아온 조랑말 소녀 미령. 그녀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약간은 기괴하며 또 약간은 서글픈 사연. 1988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지는 ‘그녀’들의 삶과 욕망,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문학동네 | 박주영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나는 아무도 믿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2006년 <백수생활백서>로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박주영 작가의 신작입니다. 커피와 담배, 카페인과 니코틴, 스피드와 알코올, 연애와 우정. 중독과도 같은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서른 언저리 주인공들의 일상을 담아냅니다.

		천재토끼 차상문
		문학동네 | 김남일 지음
		천재토끼 차상문,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15년에 걸쳐 완성된 장편소설입니다. ‘인간은 진화의 종착지가 아니다, 그로부터 여기 한 토끼인간이 토를 달기 시작했다. 인류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인류의 존재 방식에 대하여 오롯이 제 인생 전부를 걸고!’ 천재이며 토끼인 차상문이 홀로 산업 문명 전체를 상대로 벌이는 '장엄한 전쟁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둠의 아이들
		문학동네 | 양석일 지음
		어둠의 아이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1936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미술인쇄, 택시기사 등을 전전하다가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피와 뼈> <밤을 걸고> 등 일본 전후 오십 년사를 관통하는 작품들을 발표하는 작가로 거듭난 재일소설가의 역작입니다. 인신매매, 아동매춘, 장기밀매...인권의 사각지대를 파헤치는, 폐부를 찌르는 참혹한 보고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