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출판사의 동영상책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문학동네 | 김용택, 김세현 지음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차마 교실에서 다하지 못한 섬진강 선생님 김용택의 수업 단상입니다.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몇 년 동안 여기저기 메모해두었던 생각들과, <교단일기>에 실린 글 가운데 몇 편을 수록한,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절의 기록. 꽃그늘 아래 따사로운 인생학교, 세상을 다시 배우게 하는 책입니다.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문학동네 | 박주영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나는 아무도 믿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2006년 <백수생활백서>로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박주영 작가의 신작입니다. 커피와 담배, 카페인과 니코틴, 스피드와 알코올, 연애와 우정. 중독과도 같은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서른 언저리 주인공들의 일상을 담아냅니다.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문학동네 | 서영은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그날 가슴에 노란 화살이 박힌 순간, 유언장을 썼다. 말없이 떠났고, 끝없이 걸었다.” 어느 날 문단의 중심에 서 있던 한 소설가가 홀연히 사라집니다. 도시를 떠난 그의 영혼이 타박타박 가 닿은 곳은 바로 산티아고. 길 끝에서 건져 올린 생애 가장 뜨겁고 성스러운 이야기를 한올 한올 풀어놓습니다.

		리큐에게 물어라
		문학동네 | 야마모토 겐이치 지음
		리큐에게 물어라,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아름다움, 그 아득한 이상에 도달하고자 한 사내의 불길 같은 열정과 혼.’ 천부적인 미적 감각으로 일본 다도의 기풍을 세운 명인 센 리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심기를 거스르고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그 뒤에 어린 옛 사랑의 그림자까지, 가려진 역사의 이면에 숨결을 불어넣은 역사소설의 걸작입니다.

		단독성의 박물관
		문학동네 | 이경재 지음
		단독성의 박물관,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김훈에서 김중혁에 이르기까지 오늘 날 어떤 작가들이 탐독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또 어떤 이론과 용어 들이 오늘의 한국 소설의 숨겨진 의미를 풀어내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알게 해주는 비평집입니다. 소설 하나하나에 담은 저자의 비평마다, 그 단독성에 거는 저자의 믿음과 의미들이 반짝입니다.

		우리는 함께 늙어갈 것이다
		문학동네 | 카미유 드 페레티 지음
		우리는 함께 늙어갈 것이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파리 근교의 베고니아 요양원의 입주자들과 면회 오는 가족들, 요양원 관계자들의 하루를 통해 들여다보는 가슴 뭉클한 삶의 비밀...인생의 가을을 맞이한 이들에게도 사랑은 한여름 축제처럼 찾아옵니다. 단조롭고 닫힌 일상 속에서도 살아 꿈틀거리는 희노애락의 순간들을 생생히 담아냈습니다.

		파이의 시학
		문학동네 | 정끝별 지음
		파이의 시학,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정끝별이 9년 만에 새 평론집을 펴냈습니다. 시를 ‘우리 삶의 둘레나 넓이나 깊이를 가늠하기 위해 필요한 삶의 좌표 혹은 기준’으로 보는 저자는, 과거와 오늘의 한국시의 증후들을 낱낱이 파헤칩니다. 시인으로, 또 문학평론가로 부단히 집필을 계속해온 저자의 비평의 정수가 담겼습니다.

		은교
		문학동네 | 박범신
		은교,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노시인 이적요가 죽은 지 일 년 후, 변호사는 유언대로 그의 노트를 공개하려 합니다. 노트에는 그가 열일곱 소녀인 한은교를 사랑했으며, 제자였던 베스트셀러 <심장>의 작가 서지우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 또 서지우의 모든 작품은 이적요가 썼다는 진실이 담겨 있었던 것...관능을 좇는 어느 시인의 음악적 살인을 다룹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문학동네 | 커트 보네거트 지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모든 것이 자동화된 시대, 인간의 노동이 하찮아진 시대, 돈이 곧 권력인 시대에 인간의 고귀함을 탐구하고자 나선 주정뱅이 백만장자 로즈워터의 유쾌한 모험담입니다. 재미있지만 씁쓸하고, 만화 같으면서도 철학적인, 강력하고 탄탄한 상상력의 소유자, 거장 보네거트의 멋진 소설입니다.

		안젤라의 재
		문학동네 | 프랭크 매코트
		안젤라의 재,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아버지의 눈물과 어머니의 슬픈 노래, 바람 속의 한줌 재처럼 흘러가버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참을 수 없는 폭소와 주체할 수 없는 눈물, 가족애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아일랜드 특유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회고록입니다. 가난과 굶주림과 고통을 이겨내는 사랑과 가족의 힘을 믿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