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 출판사의 동영상책

		블랙 티
		창해 |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블랙 티.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나오키상 수상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의 작품집입니다. 노상방뇨, 고양이 유괴, 가출 등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사소한 경범죄 유형들이 작품의 소재입니다. 그러한 부끄러운 죄 때문에 생겨난 불안과 불신, 애처로움 등 작가만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깔끔한 번역을 통해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하는 단편 소설집입니다.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창해 | 히가시노 게이고
		한 외딴집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등장인물은 남녀 주인공 단 둘··· 탄탄한 구성과 내면 묘사 뛰어나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외딴집에서 벌어진 사건을 추리해가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로, 등장인물은 남녀 주인공 단 둘뿐이고, 공간적 배경도 집 하나로 한정돼 있으며, 시간 역시 만 하루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탄탄한 논리와 인간 내면 묘사, 곳곳에 깔린 복선으로 읽는 내내 재미와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악마의 동전
		창해 | 이서규 지음
		악마의 동전,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한국은행 은화 탈취 사건을 둘러싼 대를 이은 차가운 복수극입니다. 전쟁의 혼란 속에 사라진 은화 15톤, 참혹한 소록도 한센인 학살. 그때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나... 돈과 신분 상승을 꿈꾸며 벌인 추악한 배신과 살인 60년이 지나 시작된 대를 이은 치밀한 복수...처절한 비극의 수레바퀴가 다시 돌기 시작합니다.

		조수미의 아름다운 도전
		창해 | 조수미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열정적인 삶의 전모를 그린 책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예술가를 꿈꾸는 이들과 부모들에게 뛰어난 수험서이자 고전으로 읽히기에 손색이 없으며, 조수미의 도전적인 삶이 우리에게 귀감이 되어줍니다.

		크림슨의 미궁
		창해 | 기시 유스케 지음
		크림슨의 미궁,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저자는 단순한 재미와 오락거리로서의 추리와 스릴러에 멈추지 않고, 일본 사회의 소외 문제, 일상에 산재한 공포의 정체를 저자 특유의 독특한 기법을 사용해 그려냅니다. 탄탄한 짜임새를 갖춘 구성력과 온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생생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는 기시 유스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줍니다.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창해 | 아사다 지로
		도서출판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철도원>의 작가 아사다 지로가 평범한 중년 남성의 죽음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고찰한 휴먼 코미디입니다. 억울해서 도저히 그냥 죽을 수 없는 사람들의 사후 7일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인간의 죽음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장편소설입니다.

		조선의 여성 상인 김만덕
		창해 | 윤수민 지음
		조선의 여성 상인 김만덕.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성 CEO 김만덕. 관기에서 거상으로, 거상에서 자선가로 변모한 여성 상인 김만덕의 의로운 생애를 다룬 역사소설입니다. 역사서에 짧지만 인상적으로 기록된 김만덕의 생에 살을 붙이고 상상력을 더해, 18세기 격동의 조선을 뜨겁게 살아낸 여성의 삶을 생생하게 엮었습니다 .

		동급생
		창해 |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두 명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 미스터리와 사춘기 소년의 성장스토리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추리소설의 지평을 넓혀온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입니다. 나시하라와 사귀었던 학교 내 최고 미인 유키코가 죽고, 유키코의 죽음에 대한 수사로 나시하라와 실갱이를 벌였던 미사키 선생이 죽으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을 빠져듭니다. 살인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사춘기 소년의 성장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
		창해 | 모리츠 준코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호스피스 의사로써 <암에 걸리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마음에 천사를 키우는 책> 등 사람의 감성을 다독이는 책들을 냈습니다. ‘나는 어떤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려고 태어났을까.’ ‘언젠가는 나의 감성으로 사후 세계에 관한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다.’는 저자의 오랜 소망이 담긴 소설입니다.

		지혼식
		창해 |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지혼식. 창해에서 펴냈습니다. ‘내 나이 서른하나’ ‘절대 울지 않아’ 등의 작품에서 현대여성의 내면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의 신작단편집으로, 결혼 생활의 다양한 갈등을 담은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꾸밈없는 문장으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면서, 주인공의 심리를 예리하게 탐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