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소 출판사의 동영상책

		황금가문비나무
		검둥소 | 존 베일런트
		검둥소에서 펴냈습니다. 벌목 산업이라는 거대한 괴물에 맞선, 벌목꾼에서 나무 지킴이로 변신한 한 남자의 사명감을 기록한 글입니다. 북아메리카의 장엄한 생태계와 파괴적 벌목 행위로 드러난 인간의 탐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과 벌목 문화가 담긴 인문 교양서이자 생태 환경 에세이입니다.

		여기서 전쟁을 끝내라
		검둥소 | 메데아 벤저민 외
		검둥소에서 펴냈습니다. 세계여성평화운동 단체인 ‘코드핑크’가 들려주는 반전평화 에세이입니다. 세계 각지 여러 분야에서 평화운동을 펼치는 여성 70여 명의 글을 엮은 것으로,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인간적인 희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인류애와 평화를 끌어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들을 다각도로 알려줍니다.

		벌거벗은 원숭이에서 슈퍼맨으로
		검둥소 | 데이비드 스즈키, 홀리 드레슬 지음
		벌거벗은 원숭이에서 슈퍼맨으로, 검둥소에서 펴냈습니다. 세계적인 유전 공학자 데이비드 스즈키와 방송작가 홀리 드레슬의 동명의 라디오 시리즈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고통 받는 지구, 인류가 다른 생물종에게 가하는 위협을 낱낱이 파헤칩니다. 절망적 현실에 대한 고발에 그치지 않고 나아갈 방법과 공존의 길을 제시합니다.

		살아 있는 숲
		검둥소 | 레미 사바르
		검둥소에서 펴냈습니다. 캐나다의 인류학자 레미 시바르가 에스키모로 알려진 ‘이뉴잇’ 사회의 민담을 소개한 책입니다. 이뉴잇 사이에서 전해지는 인류, 사냥, 가족제도, 계절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들이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쳐집니다. 서구적 가치관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소년병, 평화의 길을 열다
		검둥소 | 사토 다다오
		검둥소에서 펴냈습니다. 일본의 평론가 사토 다다오가 지은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태평양전쟁에 소년병으로 참전했던 저자가 전쟁의 원인을 밝히고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쓴 책입니다. 저자는 참전 경험을 통해 전쟁의 추악한 실체를 깨닫고, 일본이 수행했던 여러 전쟁들을 비판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한홍구와 함께 걷다
		검둥소 | 한홍구 지음
		한홍구와 함께 걷다, 검둥소에서 펴냈습니다. 전쟁기념관, 나눔의 집, 남산과 명동성당,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등을 돌며 쓴, 평화의 눈길로 돌아본 한국 현대사입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속 공간에 스며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숨은 의미를 ‘걸어 다니는 한국 현대사’ 한홍구의 발걸음을 따라 만나봅니다. 길마다 새겨진 슬픈 역사가 마음을 아프게 훑습니다.

		빈곤에 맞서다
		검둥소 | 유아사 마코토 지음
		빈곤에 맞서다, 검둥소에서 펴냈습니다. 오사라기 지로 논단상 수상자인 저자는 사람들이 빈곤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며, 이것이 반빈곤 활동의 첫걸음이라고 말합니다. 사회와 정치에 대한 질문인 빈곤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면서 적극적으로 이에 맞서는 힘을 지닌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저자의 염원이 책 마디마다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