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보이는 창 출판사의 동영상책

		생각을 훔치다
		삶이 보이는 창 | 김수열 지음
		생각을 훔치다, 삶이 보이는 창에서 펴냈습니다. 1982년 실천문학으로 문단에 데뷔한 김수열 시인의 신작 시집입니다. 고향인 제주의 일상어를 자유자재로 담아낸 시들은 제주의 토속성에서 멈추지 않고 세계의 보편성을 시적 형상화로 절묘하게 끌어냅니다. 한층 더 겸허한 태도로 시적 투쟁을 포기하지 않는 시인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작품집입니다.

		끊어진 현
		삶이 보이는 창 | 박일환 지음
		끊어진 현. 삶이 보이는 창에서 펴냈습니다. ‘푸른 삼각뿔’을 낸 박일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세상의 모든 목숨붙이들에 대한 시인의 연민과 함께, 시대와 현실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표제작을 비롯해, ‘잡담’, ‘환한 골목’ 등의 시가 주목할 만하며,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세상을 보듬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