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출판사의 동영상책

		젊음이여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창비 | 황광우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저술가 황광우의 80년대 회고록입니다. 이 책은 80년대의 거센 파고를 헤쳐나간 젊은 영혼들의 꿈과 고난의 행로를 기록한 것입니다. 독재정권과 숨가쁘게 대결하던 격변의 시기에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어떻게 젊음을 바쳤는지, 자신의 체험과 관련자들의 증언, 기록 사진 등을 통해 전해줍니다.

		불멸의 신성가족
		창비 | 김두식 지음
		불멸의 신성가족.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법조계의 이단아’ 김두식 교수가 대한민국 사법 패밀리, 일명 ‘불멸의 신성가족’을 둘러싼 법조계 내부의 문제점과, 한 사람의 법조인이 탄생하기까지 제도상의 모순점을 명쾌하게 지적했습니다. 평판 때문에 돈과 청탁을 거절할 수 없는 관행, 무법지대 브로커의 세계까지.. 법조계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혔습니다.

		심양장계 - 심양에서 온 편지
		창비 | 소현세자 시강원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조선의 소현세자 일행이 청나라의 수도 심양에 볼모로 잡히어 생활하면서 본국에 보낸 보고서로, 조선으로 송환되기까지 8년 동안 겪은 일들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청 건국 초기의 정치적 상황과 궁실의 내부적 사정, 당시 조선의 언어·문학·민속 관련 정보가 풍부하고도 정밀하게 담겼습니다.

		새 민족문학사 강좌 1, 2권
		창비 | 민족문학사연구소 지음
		새 민족문학사 강좌 1권, 2권.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1995년 출간된 ‘민족문학사 강좌’의 개정증보판으로, 1권에서는 구비서사에서 조선후기의 문학까지를, 2권에서는 근대 계몽기에서 이천 년대 대중문학까지를 순차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민족문학의 역사적 확립을 목표로, 한국 문학의 변모하는 흐름을 체계적으로 담아낸 한국문학사 역작입니다.

		새로운 지구를 위한 에너지 디자인
		창비 | 바츨라프 스밀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지구자원학자 바츨라프 스밀이 에너지, 경제, 환경, 과학기술의 광범한 학제연구를 바탕으로 에너지문명의 대전환을 역설한 책입니다. 화석연료는 언제 바닥날 것인가? 생태계는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 대안에너지 개발은 어디까지 왔는가? 하는 급박한 질문들에 거시적 통찰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옛이야기와 어린이책
		창비 | 김환희 지음
		옛이야기와 어린이책,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옛이야기 연구가 김환희가 수십 종의 어린이책을 종횡하며 들려주는 옛사람들의 삶과 예술 이야기입니다.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지닌 독자들, 더 나은 옛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하는 작가들에게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것이 저자의 바람입니다. 어린이 책이 상실한 옛이야기의 참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창비 | 백낙청 지음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분단체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을 위해 힘써온 백낙청교수가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치․사회 현실을 진단한 사회평론집입니다. 그는 현 시국의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가 힘을 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천적 개념으로 ‘변혁적 중도주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프레임 전쟁
		창비 | 죠지 레이코프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인지언어학의 창시자 죠지 레이코프 교수가 쓴 인문서입니다. 사물과 세상을 이해하는 체계로 ‘프레임’이라는 개념을 정립한 지은이는 정교한 논리와 풍부한 실례로 ‘프레임 구성’의 정치적 중요성을 설명하고 진보 세력이 유권자를 설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방과 제국, 한미관계의 두 신화
		창비 |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태균 교수가 ‘8.15에서 5.18까지’의 한미관계 를 정리한 책입니다. ‘한국을 지켜주는 우방이자 한국에 개입하는 제국’인 미국에 대응해온 한국정부의 실패 사례를 특히 면밀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FTA와 전시 작전통제권 등 현안들과 관련해 한미관계사가 주는 교훈이 의미롭게 다가옵니다.

		100℃
		창비 | 최규석 지음
		100℃.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홈페이지에 게재돼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인터넷 만화의 단행본입니다. 최규석 작가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촌철살인의 유머를 잘 버무려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당면한 정치적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고 따끔하게 경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