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출판사의 동영상책

		괴물과 나
		창비 | 장주식 지음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시골학교 2학년 교실이 배경입니다. 새 학년 첫날의 설레는 만남과 친구들끼리, 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서로 마음을 열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낯설게만 느껴지던 존재들이 차차 누구보다 마음을 깊이 헤아려주는 존재로 변해가는 여정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는 동화 신간입니다.

		패션, 역사를 만나다
		창비 | 정해영 지음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의류직물학과 산업미술을 전공한 어린이책 작가 정해영의 첫 책으로,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패션이 역사를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보여줍니다. 각 시대별 사회문화적 특징을 살피고, 당시 유행 패션의 흐름과 스타일을 살펴봄으로써 인류 패션의 발전을 직접 느끼고 패션이란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합니다.

		으랏차차 도깨비 죽
		창비 | 신주선 지음
		으랏차차 도깨비 죽,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인간의 삶을 돌보는 집지킴이를 대표하는 터줏대감, 조왕할미와 자연의 수많은 생명들을 대표하는 산과 들과 강의 도깨비가 등장하여 벌이는 한밤중 대결과 여기에 엉겁결에 인간 아이 홍주가 끼어들면서 엉뚱하게 펼쳐지는 하룻밤 모험을 담았습니다. 한국적 판타지의 가능성을 유연하게 보여 준 작품입니다.

		나는 죽지 않겠다
		창비 | 공선옥 지음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작가 공선옥의 단편소설집입니다.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라고 외치는 승애 이야기부터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편의점 ‘알바’를 뛰는 민수 이야기까지 모두 6편의 작품들을 담아냈습니다. 처음 발표하는 청소년 소설에서도 작가 특유의 따스함을 발하고 있는 소설 신간입니다.

		용돈 좀 올려주세요
		창비 | 아마노 유우끼찌 지음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주인공 찬이는 용돈을 올려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엄마에게 전하기 위해 포스터를 만듭니다. 찬이의 열여섯 장 포스터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기표현의 기술과 창조력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림과 포스터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구성이 눈길을 끄는 그림책 신간입니다.

		이상한 열쇠고리
		창비 | 오주영 지음
		이상한 열쇠고리.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제13회 좋은 어린이책’ 저학년 창작 부문 대상을 받은 표제작을 비롯해, ‘단지와 보물’ ‘호야선장의 우주여행’ 등 4편의 환상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아이들의 크고 작은 욕망을 섬세하게 구현했습니다. 정갈한 문장과 탄탄한 주제의식이 돋보인다고 평가받는 창작 동화집입니다.

		창비어린이 2009년 봄호
		창비 | 창비 지음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입학과 개학 시즌에 맞춰 ‘저학년 동화가 서야 할 자리’란 제목으로 특집을 꾸미고 있습니다. 김상욱의 ‘경계를 넘어서는 글쓰기’와 여을환의 ‘우리 동화에 없는 것’, 박숙경의 ‘내가 경험한 저학년 동화’ 등이 특집지면을 채우는 가운데, 신인평론상 발표 소식도 눈길을 끄는 계간지 2009년 봄호입니다.

		약탈이 시작됐다
		창비 | 최인석 지음
		약탈이 시작됐다,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중견 작가 최인석의 첫 청소년 소설입니다. ‘성준은 담임선생님의 부탁으로 가출한 친구 용태의 집을 찾는다. 그곳에서 용태 어머니를 만난 성준은 묘한 이끌림을 느끼고 그 강렬한 감정에 두려워하고, 한편 종각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약탈이 계속되어 혼란이 깊어지는데... ’밤의 망명지, 전복의 상상력을 즐겨보십시오.

		우리 옆집에 사는 마귀할멈
		창비 | 류미원 지음
		우리 옆집에 사는 마귀할멈.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류미원 작가가 쓴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집입니다. 옆집 할머니를 마귀할멈으로 착각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재민이의 이야기를 다룬 표제작을 비롯해, ‘수박밭의 마법사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조왕할매’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는 순수한 아이들을 위한 동화 네 편을 실었습니다.

		콧구멍만 바쁘다
		창비 | 이정록 지음
		콧구멍만 바쁘다, 창비에서 펴냈습니다. 이정록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절로 웃음 짓게 하는 동심과 아이들의 재잘거림, 그리고 즐거운 놀이들로 가득합니다. 싸늘해진 세상 속에서도 작은 생명이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따뜻한 눈길과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맑고 밝게 살아가는 아이들 모습이 녹아든 따스한 동시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