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 출판사의 동영상책

		4백 년 전에 부친 편지-능소화
		예담 | 조두진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지난 98년 안동의 한 무덤에서 남자의 미라와 함께 400년 만에 발견된 편지,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난 남편에게 쓴 편지를 모티브로 삼은 조선 남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능소화 곱게 피던 날 만나 능소화 만발한 여름날 이별한 남녀의 서럽고 안타까운 이야기가 400년 시공을 뛰어넘어 절절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순교자의 나라 (전4권)
		예담 | 박도원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가톨릭 순교사를 주제로 한 박도원의 소설입니다. 우리나라에 가톨릭 신앙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피를 흘린 순교자들의 삶과 희생을 충실하게 따라가는 역사소설로,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관통하는 가톨릭 역사와 함께 조선 천주교인들의 열정적인 신앙이 장중하고도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달콤한 호두과자
		예담 | 크리스티나 진 지음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mbc창작동화대상’으로 등단한 작가의 성장소설로, ‘호두과자’ 속에 녹아 있는 사랑·우정·믿음·책임·가족 등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습니다. 외국 작가가 썼나 생각될 정도로 매우 이국적인 작품으로, 호두과자를 매개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위안과 희망을 안겨주고 풋풋한 추억과 꿈을 되살립니다.

		행복한 사건
		예담 |
		임신이라는 ‘행복하고도 불행한 사건’을 겪게 되는 한 여성의 복잡한 심경을 리얼하게 그려낸 프랑스 장편소설입니다. 여자가 결혼하고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고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갖기까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독립적인 자아와 모성애 사이에서 방황하는 현대 여성의 심리적 갈등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지나가는 도둑을 쳐다보지 마세요
		예담 | 이사벨 코프만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프랑스 소설가 이사벨 코프만의 첫 소설입니다. 타인의 삶을 훔쳐내어 죽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도둑의 이야기로, 잡지 <마리끌레르>가 '변화'라는 주제 아래 3백여 편의 후보작 중에서 선정한 수상작으로, 환상적이고도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문체로 엮어내고 있습니다.

		나폴레옹의 피라미드
		예담 | 윌리엄 디트리히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퓰리처상 수상작가 윌리엄 디트리히의 역사추리 모험소설입니다. 파리의 음란한 살롱, 지중해, 이집트와 사막을 넘나들면서 클레오파트라, 알렉산더, 나폴레옹 등 세상을 지배한 영웅들을 둘러싼 공통된 수수께끼를 풀어헤칩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명쾌한 논리, 치밀한 역사의식이 살아 있는 흥미진진한 소설입니다.

		로제타의 키
		예담 | 윌리엄 디트리히 지음
		로제타의 키.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전 세계 모험소설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나폴레옹의 피라미드’ 후속작으로, 이집트 원정대에 휩쓸렸던 주인공 에단 게이지가 예루살렘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역사적 사건에 상상력을 결합시킨 팩션 소설로, 야파전쟁, 아크레 공성전, 다볼 산 전투 등, 역사의 현장에서 숨가쁜 추적과 미스터리가 펼쳐집니다.

		최후의 카토 1, 2
		예담 | 마틸데 아센시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스페인 작가 마틸데 아센시의 장편 소설입니다. 그리스도가 못 박혔던 성스러운 십자가의 도난 사건을 소재로 한 이 소설은 역사와 종교를 중심축으로 수많은 인물과 사건이 날줄과 씨줄처럼 교차되어 나갑니다. 중세의 종교, 역사, 예술, 문학, 지리 등 폭넓고 깊은 지식이 펼쳐져 흥미진진합니다.

		방랑 고양이
		예담 | 녹스 사진/ 사라 닐리 글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사진작가 녹스와 프리랜서 작가 사라 닐리의 사진 에세이집입니다. 인간에게 길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유롭고 유쾌하며 독립적인 거리의 야생 고양이들 표정 하나하나를 절묘하게 포착해냈습니다. 조심성 많은 야생 고양이들이 인간에게 쉽게 보여주지 않는 소중한 기록입니다.

		스타일
		예담 | 백영옥
		예담에서 펴냈습니다. 1억원 고료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입니다. 패션계, 그 화려해 보이는 직업의 세계 뒤에 숨은 인간의 욕망을 그린 장편소설입니다. 서른한 살 패션지 여기자를 주인공으로, 현대 도시 여자들의 치열한 삶과 고민, 그리고 젊은 세대가 열망하는 음식·패션·섹스 등의 세계를 재기발랄하게 그려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