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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마음을 읽으려는 사람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호리바 마사오 지음/오늘의 책) 중에서

일이나 회식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나는 혼자서 생선 초밥집에 불쑥 들어갈 때가 있다. 익숙한 단골집 요리사는 정말 눈썰미가 좋다.

내가 바에 앉아 차가운 맥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는 순간 절묘한 타이밍으로 "사장님, 물 좋은 생선이 들어왔는데요" 하고 기세 좋게 말을 걸어온다. 나도 생각할 것 없이 "그걸로 줘요" 하고 대답하고 만다.

솜씨 좋은 요리사는 손님의 마음을 읽는다. 손님이 원하는 걸 읽는다. 아니, 손님 자신도 몰랐던 잠재된 욕구를 꺼내 읽고는, "당신이 원하는 것은 이것이 아닙니까" 하고 눈앞에서 꺼내 보여준다.
"사장님, 물 좋은 생선이 들어왔는데요", 그 말이 잠재된 욕구를 자극하고, 그러면 마음속에서 "그래, 이게 먹고 싶었어" 하고 알아듣게 된다. 게다가 요리사는 손님이 배가 고파서 가게에 왔는지, 뭔가 맛이 진한 음식을 먹고 싶은지 손님의 얼굴을 본 순간 모든 걸 알아차린다. 그것이 가능할 때 쓸만한 요리사가 된다.

사원도 마찬가지다. 일 잘하는 사람은 상사의 마음을 읽는다. 아니 그보다 읽으려고 노력한다.
치면 울린다 는 말이 있지만 나는치면 울리는 것 은 당연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치기 전에 소리 내라 고 말하고 싶다.

회의에 가는 상사가 "자료는 어떻게 됐어?" 하고 물을 때 "서둘러 준비하겠습니다" 고 대답하는 사람은 일 못하는 사원이다. "지금 준비하는 중입니다" 는 대답은 보통 수준, "준비해두었습니다"고 대답해야 쓸만한 사원이다. 이것이 치면 울리는 부하다.

그렇지만 치기 전에 소리 내는 부하 는 상사가 묻기 전에 제출하는 것은 물론, 회의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수를 복사해둔다. 손님의 마음을 읽고 먼저 재료를 내미는 요리사처럼 상사의 잠재된 욕구를 한 발 먼저 읽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호리바 마사오 지음/오늘의 책) 중에서
번호 | 제목 | 날짜
57 상사의 마음을 읽으려는 사람 2001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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