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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단식’ - 상쾌하고 건강하게 하루를 연다
(고다 미쓰오 지음/김윤희 옮김 /이지북/312쪽/13,500원)

정말로 자신의 몸을 아낀다면 반드시 아침 식사는 걸러야 한다. 하루의 시간대 중에서 밤을 수면 시간대라고 한다면 아침은 배설기관이 움직이는 시간대다. 이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리라 본다. 여기까지는 전혀 틀리지 않는 말이다. 그러나 잠을 덜 자더라도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는 소신 아닌 소신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서 영양 섭취와 배설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순서가 있으며 이 순서만큼은 꼭 지켜야 한다. 그럼 무엇이 우선인가. 당연히 배설이 먼저다. 영양분 공급은 그 다음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많은 현대인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전날의 영양 섭취로 체내에는 많은 노폐물이 쌓여 있다. 그런 상태에서 배설은 하지 않고 다시 식사를 한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의 장은 어떤 상태가 되겠는가. 일단 먹었으니 당연히 배설되리라고 믿는다면 이는 큰 오산이다. 물론 식사를 하면 대변은 나온다. 그러나 이때의 대변은 지나치게 많이 공급되었으니 어쩔 수 없이 일부를 배출해내는 것에 불과하다. 아침에 변을 시원하게 보았다고 해서 장 속까지 깨끗이 비워졌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볼일부터 보고 식사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배설을 먼저 했으니 문제가 없지 않느냐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볼일 한 번 본 것만으로 장 속의 모든 노폐물과 독소까지 모두 배출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기 바란다. 오전 시간대에 장을 비워두어야 배설기관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고 그러면서 체내의 노폐물과 독성물질의 배설이 촉진된다.

일반적으로 생리학에서는 아침 식사를 해야 자율신경(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장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이 작용하고, 장의 연동운동(장의 내용물을 아래쪽으로 보내는 운동)이 활발해져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물론 그 이론은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배변은 위와 같은 일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공복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야말로 장의 배설 능력을 최대화함으로써 모든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최상의 방법이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공복 상태가 되면 모틸린motil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장 움직임을 활발히 한다. 예를 들어, 변비가 심한 사람이 변을 보기 위해 계속 아침 식사를 먹는다면 그 사람은 변비가 더 심해진다. 이럴 때는 배변 욕구가 생길 때까지 아무 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장을 비워두면 모틸린이 분비되어 장 활동이 활발해지고 결국에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침은 배설 시간대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꼬박꼬박 식사를 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고, 배설이 원활하지 않으니 당연히 숙변과 온갖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결국 이런 시간이 오래 지나다 보면 혈액마저 탁해져서 몸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고 만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오전에는 단식을 하여 전날의 노폐물을 완전히 배출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점심과 저녁 식사로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며, 만물의 순서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 『장腸, 비워야 오래 산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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