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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자기 발등을 찍는 30가지 실수

저자 : 빌 리

출판사 : 예문

출판년도 : 2007년 10월

관리자가 자기 발등을 찍는 30가지 실수

저자 : 빌 리 / 출판사 :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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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리 지음
예문 / 2007년 10월 / 198쪽 / 11,000원

▣ 저자 빌 리(Bill Lee)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대학병원의 정신과 병동에서 잠시 일했으나 얼마 후 본격적인 세일즈 세계로 입문했다. 1960년대 후반, 신생기업이었던 BMA(Builder Marts of America, Inc)와 함께 성장하며, BMA의 부사장 겸 판매 사업부의 총괄 매니저로 일했다. 자신이 보유한 BMA의 주식을 팔아 1987년 컨설팅 및 트레이닝 전문기업인 '리 리소스(Lee Resource, Inc)'를 세웠다. 1993년에는 미국 강연자 협회(National Speaking Association)에서 주는 최고 권위의 상징인 전문연사상(CSP, Certifiled Speaking Professional)을 수상했으며, 40년 이상 세일즈맨, 세일즈매니저, 총괄매니저, 컨설턴트, 강사 등의 일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BMA에서 배운 관리기법 및 컨설팅을 하며 자신이 저지른 실수들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다른 저서로 『Gross Margin ; 26 Factors Your Bottom Line』이 있다.

▣ 역자 박수철
고려대학교 서양 사학과를 졸업하고 10년 가까이 번역의 숲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똑똑한 사장들의 9가지 경영원칙』, 『IMF와 세계은행을 없애야 할 10가지 이유』, 『굿바이 스트레스, 웰컴 석세스』, 『야구에서 배우는 승부의 법칙』, 『불가능한 변화는 없다』, 『유전자 경쟁』, 『노암 촘스키의 미디어 콘트롤』 등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저자가 관리자로 근무했던 BMA(Builder Marts of America. Inc)라는 구매조합에서 습득한 관리기법과 18년간 여러 기업의 컨설팅을 하며 지켜본 관리자들의 치명적인 실수를 체계화해서 정리한 내용이다. 전체 내용을 몇 가지 큰 흐름으로 종합해 보면 첫째, 기업을 운영하는 주체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업의 구성원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기술은 기업 경영에서 핵심적인 자리에 있다. 그러므로 회사는 직원의 채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분명해야 하며 직원의 해고에 대해서도 단호해야 하고 해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회사 구성원의 책임소재가 선명해야 하며 업무의 권한에 대한 경계선이 명확하게 그어져야 한다. 또한 회사원의 인적관리의 범위를 윤리성과 업무태도, 회사의 규칙에 대한 준법정신에까지 확장해야 한다.

둘째,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방침을 세우기 위해서는 수치적으로 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즉 장·단기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수립, 임금과 보너스에 대한 기준, 대차대조표의 치밀한 관리가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셋째는 회사가 경쟁력 있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먼저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의 실력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 더 나아가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경쟁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벤치마킹이 시도되어야 하며, 맞춤형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고객과 매출을 연결하는 적절한 해법,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그리고 기업 소유권자나 경영자의 승계 계획도 회사가 단속적인 기업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기업으로 존속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처사이다.

▣ 차례

01 명확한 채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지 못한 실수
02 인재확보 비용을 아까워하는 실수
03 직원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지 못하는 실수
04 모든 타자에게 같은 공을 던지는 실수
05 가망 없는 직원을 해고하지 못하는 실수
06 너무 빨리 채용하고 너무 늦게 해고하는 실수
07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정하지 못하는 실수
08 권한의 경계를 침해하는 실수
09 한꺼번에 두 상사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실수
10 스스로를 먼저 챙기지 못하는 실수
11 단기적 목표를 수립하지 못하는 실수
12 장기적 목표를 수립하지 못하는 실수
13 지시만 하고 확인하지 못하는 실수
14 보너스를 자유재량대로 지급하는 실수
15 복리후생 프로그램이 생산성을 좀먹도록 방치하는 실수
16 직원들의 임금을 동일하게 인상하는 실수
17 임금을 모두 같은 날에 인상하는 실수
18 '수치'를 바탕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실수
19 기준을 정하지 못하는 실수
20 맞춤형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는 실수
21 윤리적 행동기준을 세우지 못하는 실수
22 먼저 규칙을 어기는 실수
23 책임을 회피하는 실수
24 외부와 적극적으로 접촉하지 못하는 실수
25 직원교육을 등한시하는 실수
26 대차대조표 관리를 소홀히 하는 실수
27 고객의 마음을 읽어 매출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실수
28 최소한의 고용조건을 확립하지 못하는 실수
29 승계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실수
30 자기 가족을 특별 대우하는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