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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저자 : 김경준
 출판사 : 원앤원북스
 출판년도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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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저자 : 김경준 / 출판사 :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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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지음
원앤원북스 / 2015년 1월 / 300쪽 / 14,000원


▣ 저자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쌍용경제연구소, 쌍용정보통신에서 근무했다. 중앙일보사 발간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경영코칭’과 ‘엄홍길의 정상경영학’을 연재했으며, 한국능률협회 발간 월간지 《치프 익스큐티브(Chief Executive)》에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로마인 경영스토리’를 1년간 연재했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글로벌 프리즘’, 울산MBC <이광현의 시사매거진>의 ‘재미있는 글로벌 컨설팅’,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KBS1라디오 <성공예감> ‘미니 MBA’의 고정패널로 활동했다. 기타 여러 신문과 잡지에서 필자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의 경영코칭 3부작과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내 나이 마흔, 오륜서에서 길을 찾다』,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위기를 지배하라』, 『통찰로 경영하라』, 『엄홍길의 휴먼리더십』, 『김경준의 미래경영 지식사전』,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 『대한민국 초우량기업 9』, 『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모바일 빅뱅』의 13권이 있다.


Short Summary

어떤 회사에나 팀장은 많다. 그러나 수많은 팀장들의 명함에 박힌 직함은 같을지라도 이들의 역할과 평가는 모두 다르다. 실적은 좋지만 리더십이 부족한 팀장, 실적은 나쁘지만 부하직원들이 좋아하는 팀장, 아이디어는 많은데 추진력이 부족한 팀장 등 역할과 입장에 따른 차이는 개개인의 얼굴 생김생김만큼 다양할 것이다.

당사자인 팀장들이야 모든 면에서 앞서가고 인정받고 싶어 하겠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뛰어난 직원이 실제로 인정받는 팀장이 되는 것도 아니기에 팀장이 된다는 것은 직급이 하나 올라간다는 것을 넘어서는 근본적인 역할의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팀장이 된다는 것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조직에서 인정받았다는 징표다. 조직 내 역할이라는 관점에서는, 매사 지시를 받으면서 말단 기능만을 담당하다가 이제는 일정 영역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야 하는 입장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팀장이란 한 명이든 두 명이든 팀원들을 이끌고 가야 하는 역할인데, 사람이 사람을 다룬다는 것은 가장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다시 말해 팀장이 되기 전의 조직생활을 통해 팀장으로서의 역할모델에 대해 진지하게 관찰하고 생각해본 기회가 없었다면 초기 시행착오는 불가피하고, 이는 팀장으로서의 역할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그리고 팀장으로서의 역할 실패는 조직에서 관리자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멀어짐을 의미한다.

조직운영이란 측면에서도 팀장들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람들이다. 조직 내 의사결정의 출발점이고, 현재의 조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면서 미래의 관리자와 경영진 풀(Pool)을 이루기 때문이다. 팀장급 인력이 부실한 회사는 현재도 문제지만 미래는 더욱 암울하기에 경영진은 앞서나가는 역량 있는 팀장을 구별하고 키워내는 것에 큰 관심을 기울인다.

직원 시절에는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 다른 업종에 대한 부러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이 용납된다. 인생에서 아직 선택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견간부인 팀장이 되었다는 것은 이런 응석과 투정을 뒤로하고, 조직사회에서 진정한 프로페셔널로서의 경력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제 리더십의 대상자에서 리더십의 주체자로서의 역할이 시작되었음을 뜻한다.

이 책에서 나는 실제로 조직생활을 거치면서 얻은 경험과 시각을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작금에 팀장과 같은 중간간부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덕목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들도 많지만, 현실과 상당히 동떨어진 고담준론도 적지 않다. 분명한 것은 리더십이란 이론이 아니라 현실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실체이고, 기업조직이란 ‘생존’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시장이라는 도로 위를 ‘이익’이라는 연료를 태우면서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는 점이다.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는 많고, 조금이라도 뒤처지면 이익이라는 연료가 바닥나기에 자동차는 멈추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냉정한 현실을 분명히 이해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것이 개인이나 조직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냉정한 현실을 따뜻하게만 바라본다고 세상이 따뜻하게 바뀌는 것이 아니다. 냉정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되,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이 세상을 좀 더 합리적으로 만들고 개인이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팀장이 되었다면, 세상을 인식하고 조직과 인간을 이해하는 수준을 한 단계 높여서 바라보고 살아갈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세상이나 조직에서의 성공이 100% 개인의 역량에만 좌우되지는 않는다. 인간의 삶이 본질적으로 그러하듯 자신의 능력과 역량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역량에 기초한 성취만큼 한 인간의 삶을 자부심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은 많이 있지만 막연한 행운이나 타인에 의존한 성공만큼 사람을 비굴하게 만들고 타락시키는 것은 없는 듯하다.

팀장이 되어 프로 리그에 동참했다면 진정한 프로페셔널로서 자신의 역량에 기초한 성공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이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아무에게나 열려있지는 않다. 그 길을 여는 열쇠는 자신의 역량과 노력이다. 고대 로마시대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세계에서는 자기 실력에 기초를 두지 않는 권세나 명성만큼 못 믿을 것도 없다.”


▣ 차례

지은이의 말_ 팀장이 됨으로써 비로소 리더십의 주체자가 된다

1장 팀과 팀장의 존재의미를 제대로 알자

팀은 그 어떤 조직보다도 목표 지향적이어야 한다 / 팀은 회사에 돈을 벌어주기 위해 존재한다
민주적 팀은 없다, 다만 합리적 팀이 있을 뿐이다 / 팀장은 조직을 떠받치는 등뼈다
팀장은 상인적 지식으로 무장한 혁신가여야 한다 / 팀장은 근본적으로 결정하는 사람이다
이제 나 홀로 잘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팀장에게는 팀 전체의 성과가 곧 자신의 실적이다
팀장은 팀원의 실적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다 / 팀장은 곧 경영자이기도 하다
팀장이 되기 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을 해야 한다 / 팀장의 리더십은 이론이 아닌 실체다

2장 팀 역량을 극대화하는 팀장이 되어라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 말고 목표를 단순화하라 / 팀원들을 말꾼이 아니라 일꾼으로 채워라
팀원들이 경험과 지식을 서로 뜯어먹게 하라 / 팀원을 평가하는 나름의 기준과 방법을 가져라
쥐어짜야 할 건 노동력이 아니라 자존심이다 / 능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발휘된다
자신에게 이익이 될 때 사람들은 적극적이다 / 노는 팀장이야말로 유능한 팀장이다
유능한 부하를 키워내면 팀장도 그만큼 큰다 / 팀원의 실패에서도 반드시 배워라
정보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라 / 허황된 명분에 속지 말고 현실을 냉철히 인식하라

3장 팀원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팀장이 되어라

팀원들의 인기를 의식하는 연예인이 되지 말라 / 친근감과 존경심은 양립하기 어렵다
팀장은 존재 자체가 긴장감을 유발한다 / 역할의 차이와 인격의 차이를 구별하라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람은 빨리 떠나보내라 / 작은 틈을 막아야 큰 댐이 무너지지 않는다
팀원의 아픔이 따르는 나쁜 일은 한꺼번에 하라 / 무능은 받아들여도 부도덕은 용서해서는 안 된다
지팡이는 항상 들고 있되 함부로 휘두르지는 말라 / 팀장이라는 자리에서 리더십이 나오는 게 아니다
권위주의는 버려라, 그러나 권위는 가져라 / 도움을 청할 때는 자비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4장 유능한 팀장의 커뮤니케이션은 뭔가 다르다

팀 나름의 공식적인 의사결정방법을 정하라 / 과제를 줄 때는 명령체계를 분명히 하라
지시 전에 심사숙고해 지시를 남발하지 말라 / 지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대화와 타협만으로 갈등이 해소된다고 착각 말라 / 질책할 때는 성격이 아니라 일에 초점을 맞춰라
회의를 팀장 개인의 연설장으로 만들지 말라 / 팀원과의 스킨십은 일방적 연설이 아닌 대화다
불쾌감이나 경멸감부터 드러내지 말고 일단 들어라 / 말이 앞서는 평론가가 아니라 행동가가 되어라
고집쟁이 팀장 앞에서는 팀원들이 입을 닫는다 / 신뢰는 오랫동안 거래한 은행계좌처럼 쌓인다

5장 위로부터도 인정받는 팀장이 되어라

야심을 가져라, 그러나 허영에 빠지지는 말라 / 평판은 위로부터가 아니라 밑에서부터 쌓이는 것이다
경영진의 측근이 아니라 분신이 되어라 / 상사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고 사건을 대하라
한 단계 높은 직급의 업무를 이해하라 / 사내 권력다툼에서 스스로를 방어하라
팀원들 앞에서 상사의 험담을 아예 삼가라 / 저급한 인간을 상사랍시고 무조건 충성할 수는 없다
팀장의 역량은 고민의 폭과 깊이만큼 채워진다 / 균형감각에 기초한 의사결정력이 있어야 한다
조직 내 신뢰와 리더십의 순환구조를 이해하라 / 평판이 뒷받침되지 않는 인맥은 무의미하다

에필로그_ 잘되는 회사, 인정받는 팀장, 뛰어난 직원, 좋은 인간
『김경준의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시리즈』 저자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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