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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혼

저자 : 고쓰카 다케시

출판사 : 국일미디어

출판년도 : 2004년 04월

상혼

저자 : 고쓰카 다케시 지음/신현호 옮김 / 출판사 :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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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쓰카 다케시 지음/신현호 옮김
국일미디어/2004년 4월/278쪽/12,000원

▣ 저 자 고쓰카 다케시
1947년 도쿄 출생. 1968년 아르바이트 사원으로 리쿠르트에 입사한 뒤 22살의 나이로 후쿠오카 영업소장으로 취임, 1년 뒤 매출을 15배로 늘렸다. 29살 때에는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던 모리오카 그랜드호텔 총지배인으로 취임, 불과 1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키고 1991년 동 호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1999년에는 당시 대규모 적자로 허덕이던 후쿠오카 돔 구장, 시호크 호텔&리조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경영에 나서게 되었고, 그 후 불과 1년 반 만에 78억 엔이나 되던 경영 적자를 3억 엔으로 축소, 이때부터 '재건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 『회사 재건을 위한 세 가지 전략』『자신과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쓰카의 실천 - '기업 회생학' 강의』『그렇다면, 내가 흑자로』 등이 있다.

▣ 역 자 신현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 마케팅을 전공했다. (주)일본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현재는 한·일 정보 교류 지킴이 모임인 '나루지기'를 주재하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케팅 녹여먹기』『세계사를 지배한 경제학자 이야기』『2시간 만에 이해하는 중국』『김정일의 요리사』『공부 습관 10살 전에 끝내라』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일본에서 '경영 재건의 귀재'로 널리 알려진 고쓰카 다케시 개인의 장사 철학과 일본인의 경영 정신이 담겨있는 책이다. 깍듯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일본인의 사람을 다루는 기술, 장사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고객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장사의 근본이며 상혼이고, 이윤은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저자의 시각. 취임 직후 경영 자료 다발 대신 직원들의 얼굴이 담긴 앨범을 달라고 했던 일이며, 구조조정 대신 한 사람이 두세 가지 일을 겸직하게 하며 임금을 오히려 올려줬던 일 등 일반적인 장사꾼과는 달랐던 다케시의 일화와 원칙들이 소개되어 있다.

▣ 차 례
머리말

제1장 장사의 '원점'으로 되돌아가라
제2장 다른 사람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한 철칙
제3장 '친화의 달인'이 되어라
제4장 경영의 사활은 상혼에 달려 있다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