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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저자 : 시어도어 레빗

출판사 : 스마트비즈니스

출판년도 : 2011년 02월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저자 : 시어도어 레빗 / 출판사 : 스마트비즈니스

삼성을 이기는 강소기업 전략

저자 : 나종호, 김명진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스마트 삼성

저자 : 서상원 / 출판사 : 스타북스

시어도어 레빗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 2011년 2월 / 232쪽 / 11,800원

▣ 저자 시어도어 레빗
독일 태생의 미국 경제학자로 1925년 독일 볼메르츠에서 태어나 2006년 미국 매사추세츠 벨몬트에서 타계했다.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오랜 교수이자 사상적 리더로 오늘의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 Business Review》를 있게 한 장본인이다. 또한 '세계화(globalization)'라는 용어를 널리 알린 인물로도 유명한데, 그가 쓴 《하버드비즈니스리뷰》 1983년 5월 1일자 칼럼 〈시장의 세계화(The Globalization of Markets)〉를 그 효시로 보고 있다. 이 칼럼에서 그는 "새로운 기술 덕분에 미디어가 전 세계로 뻗어가고 통신비용이 저렴해지면서 세계가 좁아지고 있다. 그 결과 소비자의 기호가 비슷해지고 규격화한 상품을 팔 수 있는 세계적인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업의 입장에서 이전에 쓰였던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가 국가 간 국경의 개념을 인정하는 데 그치는 용어라면, '세계화'는 국경 자체의 한계와 차이를 뛰어넘어 처음부터 지구촌 전체를 하나의 경영 단위로 삼게 한 개념이다. 저서로 『Levitt on Marketing』『The Marketing Imagination』『Marketing for Business Growth』가 있다.

▣ 역자 정준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업계에 종사한 적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필립 코틀러 마케팅을 말하다』, 『토요타 인재 경영』, 『톰 피터스 경영창조』,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 『애플의 방식』, 『실리콘밸리 스토리』, 『라이코스, 속도가 생명이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경영에 관한 마지막 충고』, 『90일 안에 장악하라』, 『100마일의 산책』, 『생각을 쇼(SHOW)하라』,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 등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유능한 관리자들은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꼭 해야 하는 4가지의 일이 있다. 바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혁신적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장려하고, 조직과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제 역할을 다하도록 '경영'하는 일이다. 이 책은 조직의 '관리Management', 경영자의 혁신적인 '생각Thinking', 조직의 '변화Change', 기업의 '경영Operation', 이렇게 네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조직의 관리'에 대해 다룬다.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는 원하는 결과를 조직적으로 얻어내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능한 관리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유능한 관리자의 곁에는 유능한 동료들이 있다. 유능한 동료들이 곁에 없다면 그 관리자는 유능한 관리자가 아니다. 여기에서는 무능한 관리자, 즉 반복되거나 지속적인 성과부진을 교묘히 합리화시키는 관리자가 끊이지 않는다면 그 조직은 침체 끝에 결국 도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유능한 관리자에게 왜 사고가 필요한지'를 역설하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조명하고 있다. 유능한 리더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결단력과 실행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관리자들은 결단력이 있고 행동 중심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충분한 생각을 했다고 인정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지만 유능한 관리자에게 사고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조직과 관련된 변화'를 다루고 있다. 변화를 창조하고 관리하는 것은 관리자들의 핵심적인 활동이다. 변화의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는 관리자가 필요하지 않다. 유능한 관리자들은 박식하며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용기와 확신이 있어야 한다.

네 번째 파트에서 다룰 '기업의 경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모든 제품 영역에서 경쟁이 세계화되고 있다. 경쟁의 세계화를 통해 많은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고, 세분화된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러한 시장들이 선진국들 곳곳에서 인기를 끌고 개발도상국 및 미개발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처럼 세분화된 시장들 가운데 상당수가 민족적 색채를 띠고 있다. 이제는 민족적 색채를 띤 상품들이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되고 있는 상업 사회에서 이러한 현상들은 현대 관리자들에게 도전적이고 새로운 요구와 흥분을 일으키고 있다.

▣ 차례
책머리에_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경영학'

1교시 Everlasting Light 'Management'
무능함이 무능함을 부른다 / 가르치기 어려울수록 더 값진, 지식을 전파하라
경영 능력은 IQ의 문제가 아니다 / 과학자의 열정과 예술가의 치밀함으로 결정하라
굴절된 렌즈로 보고 판단하지 마라 / 돈을 추구하는 것이 꼭 나쁜 일인가?
인간을 타락시키는 '호기심'

2교시 Everlasting Light 'Thinking'
예리하게 날이 선 꽃처럼 생각하라! / 혁신,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성공한 기업들의 역사는 혁신의 역사다 / 자금과 고객에 대해 항상 생각하라
끊임없이 마케팅을 재발견하라 / 마케팅 상상력을 길러라

3교시 Everlasting Light 'Change'
변화에 맞설 것인가 적응할 것인가 / 매일 모든 측면에서 점점 나아진다는 것
변화, 다양함을 인정하고 장려하는 곳에 살아있다 / 세상은 언제나, 항상 과도기였다
젊음은 현실이지만, '젊은이 같음'은 심리적 상태다 / 기업가정신은 유행도 인기도 아니다

4교시 Everlasting Light 'Operation'
합리적인 소비의 변화, 세계화와 세분화 /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광고, 기분 좋은 환상의 비밀 / 비용 왜곡에 대한 고찰
비즈니스 런치의 법칙 / 슬립화를 위한 다이어트,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