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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파괴의 경영 트렌드 28

저자 : 김상훈, 비즈트렌드연구회

출판사 : 원앤원북스

출판년도 : 2011년 07월

상식 파괴의 경영 트렌드28

저자 : 김상훈, 비즈트렌드연구회 / 출판사 : 원앤원북스

길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저자 : 최덕규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긍정조직혁명

저자 : 박상곤, 이태복 / 출판사 : 물푸레

김상훈, 비즈트렌드연구회 지음
원앤원북스 / 2011년 7월 / 350쪽 / 15,000원

▣ 저자
김상훈_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하이테크 마케팅』,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등이 있다.

강희흔_ 서울대 공과대학 및 동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현재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마케팅 전략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

이동우_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SK텔레콤 경영기획실 투자관리팀에서 신규 사업 투자 및 M&A 업무를 맡고 있다.

이효정_ 연세대 영문학과 및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중이다. 《한경비즈니스》의 기자로 근무 후 현재 삼정KPMG 경제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이다.

최재혁_ 서울대 공과대학과 동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LG와 SK를 거쳐 현재 CJ E&M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유진아_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현재 한국 P&G에서 마케팅 및 브랜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황유동_ 서울대 전기공학부 졸업 후 동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현재 T-Plus에서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중이다.

허지성_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 후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구글 코리아를 거쳐 현재 LG 경제연구원에서 근무 중이다.

이재연_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HP에서 CRM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하이테크 산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심수민_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브랜드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소비자 행동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경_ 서울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현재 MIS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 Short Summary
성공하는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경쟁자보다 먼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시적인 유행과 의미 있는 트렌드를 분별해야 한다. 하지만 경영자 입장에서 이러한 판단을 내릴 때에는 종종 다음과 같은 문제에 봉착한다. 첫째, 내가 아는 것은 남도 안다. 둘째, 의미가 있는 줄 알고 경영에 적극 반영했더니 유행에 그쳤다.

이 책은 이와 같은 고민에 빠진 경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단순히 화려한 미사여구를 늘어놓거나 특이한 사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이슈를 중심으로 당장 활용이 가능한 생동감 있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책은 상식처럼 통했던 기존의 경영 원리와 기법을 무력하게 만들고 있는 최근의 경영 트렌드를 예리하게 집어내 28개의 주제로 정리했다.

1부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10년의 새로운 경영의 화두를 소개한다.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고 진심을 전하는 '진정성 마케팅', 기업이 사회의 공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 등을 소개하고, 경영에 인문학을 접목시킨 인문경영의 허와 실, 그리고 일을 놀이로 만듦으로써 고객에게 일을 시키는 레이버테인먼트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그 동안 기업들이 절대적 진리로 맹신해온 '시장세분화'와 '포지셔닝', '시장조사'나 '미래예측'을 통한 경쟁 전략 등 기존의 경영기법 및 도구들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고객만족경영'에 대해서도 고객만족 이전에 고객의 기대를 먼저 확인할 것을 제안하고 '선도 진입자 우위'에 대해서도 후발 주자의 강점과 함께 실용적인 2등 전략을 소개하는 등 기존의 경영 원리들을 뒤집어 생각해보고, 기존 기법의 무조건적인 수용이 초래할 위험을 지적하는 동시에 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최근 IT/모바일 혁명이 불러일으킨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대해 설명하고 한편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개방해 협력적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제안하며 그 구체적인 방안들을 소개한다. 또한 지나친 제품 사양은 오히려 실패를 부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버슈팅'을 경계하는 최적화된 제품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성숙기 시장을 극복할 해법이라고 할 수 있는 촉매상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룬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더욱 치열해지는 초경쟁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객의 고민과 문제를 통찰하는 인사이트 마케팅, 감성과 기능을 조합한 콜라보레이션, 열렬 고객을 만드는 공감의 기술 등 고객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들을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오늘날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원리나 기법들 또한 트렌드의 등장으로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기존의 원리나 상식을 파괴하는 혁신자만이 새로운 환경과 트렌드 속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상식 파괴의 경영 트렌드를 통해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경영패러다임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주고 있다.

▣ 차례
지은이의 말_ 세상 모든 혁신은 상식 파괴의 역사다
프롤로그_ 반걸음 앞서서 미래를 준비하라

Part1 다가올 10년, 이것이 새로운 경영의 화두다
1. 브랜드는 죽었고 마케팅은 위기다
2. 진정성 마케팅, 고객을 변화시킬 유일한 방법이다
3. 사회적 책임 경영,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세 가지 덫
4. 착한 마케팅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라
5. 인문경영 열풍, 식어가는 이유를 논한다
6. 레이버테인먼트, 고객에게 일을 시키는 멋진 신세계
7. 인간행위의 재활용, 새로운 비즈니스 금맥이다

Part2 진리는 없다, 마케팅 이론 뒤집어 보기
8. 시장세분화, 꼭 해야 하나
9. 힘 잃은 포지셔닝, 대안은 총체적 체험이다
10. 시장조사의 허와 실
11. 누가 감히 미래를 예측하는가?
12. 고객만족경영, 신화에서 현실로
13. 꼭 최초일 필요도, 1등일 필요도 없다
14. SNS, 할 것인가, 말 것인가?

Part3 혁신으로 생태계를 창조하라, 비즈니스 모델 혁신
15. 혁신의 저주를 혁신의 축복으로
16. 개방형 혁신의 성공 조건은 따로 있다
17. 오버슈팅, 지나친 제품사양은 실패를 부른다
18. 촉매상품, 성숙기 시장을 극복하는 해법
19. 앱스토어 성공, 후광효과 전략이 주효했다
20. 플랫폼 비즈니스,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21. 그래도 여전히 콘텐츠는 왕이다

Part4 고객 안으로 깊이 들어가라, 뉴 마케팅 기법의 활용
22. 인사이트 마케팅, 경제위기에 더욱 빛나다
23. 참을 수 없는 고객의 가벼움
24. 장수 브랜드의 비밀, 안티에이징과 그레이스풀 에이징
25. 보이지 않는 손, 추천 시스템에 주목하라
26. 콜라보레이션, 그 다양성과 진화를 기억하라
27. 제너레이션 키퍼 브랜드, 소비자 생애의 길목을 지킨다
28. 공감의 기술, 열렬 고객을 만드는 핵심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