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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비즈니스

저자 : 노상규

출판사 : 오가닉미디어랩

출판년도 : 2016년 02월

오가닉 비즈니스

저자 : 노상규 / 출판사 : 오가닉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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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헌수 / 출판사 : 라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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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대영 / 출판사 : 쌤앤파커스

노상규 지음
오가닉미디어랩 / 2016년 2월 / 264쪽 / 19,000원

▣ 저자 노상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오가닉미디어랩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오가닉 미디어 융합 연구에 매진하며 학교에서는 경영정보, 데이터 모델링, 오가닉 비즈니스 등을 가르친다. 경영대 출신이지만 ‘애플II’를 매개로 이 길로 들어섰다. 인터넷이 어떻게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실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 특히 실험 정신을 발휘하여 IT 분야의 여러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하기도 했다. 세상을, 비즈니스를 살아 있는 네트워크 관점에서 볼 수 있느냐가 우리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믿고 있고 이 책은 그 실천이다.

▣ Short Summary
“이제 변하지 않고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세상이 왔다. 하지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강의도 듣고 컨설팅도 받지만 여전히 막막하기만 하다.” 언론, 광고, 자동차, 전자, 금융 등 모든 산업에 걸쳐 최근에 만난 경영자들이 하는 이야기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까? 이 모든 문제가 해체되는 현상은 보지만 그 변화의 본질을 꿰뚫어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글은 광고 산업을, 페이스북은 미디어를, 아마존은 상거래를, 우버는 택시 산업을, 에어비앤비는 호텔업을, 테슬라는 자동차 산업을, 샤오미는 제조업을, 핀테크는 금융 산업을 해체했거나 해체하고 있다.

왜 그럴까? 문서, 사람, 사물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마존은 월마트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버는 카카오 택시가 아니다”, “샤오미는 겉은 제조업체이지만 속은 구글이다.” 이러한 주장이 가슴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마존, 우버, 샤오미를 과거의 관점에서 겉모습만 보고 본질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의 비즈니스 본질에 대해 살펴본다. 오가닉 비즈니스는 살아 있는 네트워크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에 접근한다. 즉,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우버 등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가치를 만들며,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원리와 구조를 오가닉 비즈니스 관점에서 분석한다.

▣ 차례
Prologue_ 연결을 지배할 독자들에게

Part 1. 가치 - 오가닉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01. 정보는 세상의 중심이 되고 연결은 세상을 지배한다
02. 오가닉 비즈니스는 살아 있는 네트워크다
03. 오가닉 비즈니스, 티끌 모아 태산이다

Part 2. 재화 - 정보를 판다
01. 아마존 킨들은 왜 단말기가 아니라 서비스인가?
02. 정보의 4가지 특성
03. 정보는 공짜가 되기를 바란다

Part 3. 경쟁 - 네트워크 간의 경쟁이다
01.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이다
02. 네트워크 효과, 왜 사용자 규모가 아니라 연결인가?
03. 아마존은 어떻게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했나?

Part 4. 확산 - 고객이 영업사원이다
01. 바이럴 확산만 살아남는 좁은 세상이 되다
02. 바이럴은 과학이다
03. 바이럴 확산의 공식, Sticky-Viral-Paid, 어떻게 조합할 것인가?

Part 5. 수익 - 공짜 세상에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01. 수익 모델의 3P
02. 하지만 공짜 점심은 없다?
03. 버전과 번들의 경제학
04. 공짜에서 유료로

Part 6. 응용 사례 - 금융, 네트워크가 되다
01. 핀테크, 왜 기술 혁명이 아니라 금융시장의 해체인가?
02. 금융의 네트워크화: 신뢰, 보안, 사용자 경험의 이해
03. 비트코인 사례 연구(1): 네트워크의 작동 원리와 적용
04. 비트코인 사례 연구(2): 사용자 참여와 유기적 협업

Epilogue_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