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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CEO
 저자 : 이시자카 노리코
 출판사 : 오씨이오(OCEO)
 출판년도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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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CEO
저자 : 이시자카 노리코 / 출판사 : 오씨이오(O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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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력
저자 : 김병도 / 출판사 : 해냄
교보문고  BCMall     
인성경영 질문
저자 : 최원호 / 출판사 : 태인문화사
교보문고  BCMall     

 

이시자카 노리코 지음
OCEO / 2018년 3월 / 208쪽 / 13,000원


▣ 저자 이시자카 노리코

산업폐기물 처리회사 이시자카산업(주) 대표. 1999년, “이시자카는 이 마을에서 나가라”는 주민 반대운동이 이는 와중에, 회사를 살리겠다는 결심을 하고 서른 살의 나이에 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가장 먼저 논란의 대상이었던 산업폐기물 소각 사업을 철수했다. 회사 매출의 70퍼센트를 차지하였으나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기업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 주력 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전환했다. 연 매출 250억 원 수준이던 당시, 4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해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최첨단 자원화 시설을 도입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매출액 513억이 넘는 업계 굴지의 회사로 약진했다. 지역 주민과 공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회사 부지 내의 황폐한 잡목림을 가꾸기 시작, 도쿄돔 4배 넓이의 참나무 숲을 조성했고 천연 기념물 반딧불이와 꿀벌이 날아다니는 숲으로 재생하는 데 성공한다. 그 결과, 일본생태계협회의 JHEP(서식지평가인증제도)에서 최고 등급인 ‘AAA’ 인증을 획득했다(일본 내에서는 단 두 업체만 인증 받음). 2013년에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최하는 ‘오모테나시 경영기업’에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재단법인 일본청소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대상’과 ‘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2016년 ‘화이트기업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시자카산업은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연간 3만 명 넘는 사람이 견학 오는 회사로 성장했다.


▣ 역자 김재현

수원대학교 중국학과 졸업 후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현장경영』, 『전설의 사원』, 『오노 다이이치와 도요타 생산방식』, 『논리의 힘』, 『명참모의 조건』, 『죽도록 일만 하다 갈 거야』, 『중국 재상 열전』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들이 밀집된 일본의 도코로자와 지역. 한때 이곳에는 ‘이시자카산업은 나가라!’라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내걸렸다. 공장 굴뚝에서 다이옥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된다는 텔레비전 보도 프로그램이 원인이었다.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는 공격했고 거래 업체들은 등을 돌렸다. 설상가상, 직원들은 새로 부임한 2대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년 만에 무려 40퍼센트가 회사를 떠났다.

그리고 12년 후, 이시자카산업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업으로 변모했다. 토요타와 전일본항공을 비롯한 일본 굴지의 기업들, 세계 각지의 대사들이 이 회사의 비결을 배우러 찾아오며 아이들이 줄지어 공장 견학을 온다. 이 회사를 찾는 방문객의 숫자만 연간 3만 명. 아마도 이런 산업폐기물회사는 전 세계에서 하나뿐일 것이다. 무엇이 어떻게 이런 변화를 만들었을까?

저자는 사람들이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 반감과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쓰레기를 중장비로 마구 집어다가 땅에 파묻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안전한 공정에 따라 처리한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보여줄 방법을 찾았고, 그 방법의 하나로 숲과 연결된 견학 통로를 만들어 공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아울러 아이들에게 환경 교육과 자연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도 조성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로 이시자카산업은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차례

들어가는 글_ 산업폐기물 거리의 잔 다르크, 회사를 살리기 위한 전쟁에 나서다

1 풋내기 여사장, 남자들의 회사에 뛰어들다

동네북이 된 회사 /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은 날 / 서른 살의 여사장, 난폭한 남자들의 세계에 뛰어들다 / 세상에 두려울 것 없던 ‘두목 딸’ 시절 /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서 깨달은 것 / ‘쓰레기장 딸’의 결심 / 150억 원짜리 소각로를 해체하다 /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세 가지 경영 이념 / 트럭 300대를 상대하는 싸움닭 여직원 / 사장직을 건 시간, 1년 / 임시 사장의 첫 번째 임무, 위탁처를 찾아라! / 새로운 설비 도입을 위해 바위를 두드리다 / 우리의 출발선은 지하 100층 / 기적을 일으킨 한마디 / 임시 사장에서 정식 사장으로 /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욕심 / ‘예스’를 부르는 아침 15분간의 의식 / 닻을 풀고 개혁의 항로에 오르다

2 불량 사원들을 최고의 인재로 변화시키다

‘공공의 적’을 자처하다 / 사원들의 아지트를 습격하다 / 타협하는 원칙이란 없다 / 안전모를 바닥에 내던진 사원들 / 반년 만에 직원의 40퍼센트가 떠나다 / 초보 사장과 불량 직원들, ISO 인증에 도전하다 / 꾸벅꾸벅 조는 직원들에게 필요한 것 / 필요한 것만 남기라 / 더디게, 함께 나아가기 / 회사의 운명이 달린 2인 3각 경주 / 한밤중 굉음의 정체 / 12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한 가지 / 회사를 변화시킨 ‘보고서 쓰기’의 힘 / 직원들의 능력을 100퍼센트 끌어내는 법 / ‘나만의 노하우’가 아닌 ‘모두의 상식’을 추구하라 / 조직에 추진력을 불어넣는 ‘데이터 공유’ / ‘일을 사람에게 시키는 것’과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은 다르다 / 최고의 ‘청소 상’을 받다 / 낡은 구두 같은 일터 만들기

3 휴가는 무조건, 부업은 필수인 회사

회사라는 지옥을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 / 마음의 둑이 무너지다 /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능력 /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틈’ / VIP 거래처보다도 귀한 손님 / 멋진 건물이 밥 먹여준다 / 휴가 권하는 회사 / 주민들을 위한 ‘숲 접대’ / 전략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서다

4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폐기물 업체

‘무조건 열심히’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 / 미운 오리 새끼의 초대 / 20억 원을 투자한 견학 통로 / 불안과 반감을 녹이는 방법 / 쓰레기가 쌓인 숲이 주민들의 쉼터로 / 숲을 보호하는 ‘AAA 등급’ 회사 / 양봉의 장인이 된 폐기물 처리업체 / 아이들이 찾는 공장을 만들기 위하여 /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다 / 잊힌 ‘보물산’을 찾아 나서다 / 숲 해설가로 나선 직원들 / 해마다 1억 원이 드는 여름 축제를 여는 까닭 / “우리 회사로 소풍 오세요” / 상품이 없는 회사의 브랜드 파워 만드는 법

5 경쟁 업체에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회사

회사의 사활을 건 도박 / 바람의 힘으로 폐기물을 분류하는 데 성공하다 / 만드는 것이 아니라 버리는 데서 가치를 창출하다 / ‘가격 평가’에서 벗어나 ‘가치 평가’로 / 경쟁 업체에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회사 / 총리대신이 궁금해 한 ‘선순환 경영’의 비밀

맺는 글_ 새로운 파도가 밀려왔을 때 즐겁게 올라탈 수 있는 회사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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