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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 나를 팔아라

저자 : 이기찬

출판사 : 더난출판

출판년도 : 2006년 08월

세계시장에 나를 팔아라

저자 : 이기찬 / 출판사 : 더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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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지음
더난출판 / 2006년 8월 / 196쪽 / 9,000원

▣ 저자 이기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율산실업(주)에 입사하여 수출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1979년 현대건설(주)로 자리를 옮겨 해외건설공사 수주와 영문 행정에 관한 일을 하였다. 1987년 유선무역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고, 2003년 이기찬무역연구소를 설립하여 무역과 관련한 저술, 강의, 컨설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교수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퍼상이나 해볼까?』, 『무역실무 이것만 알면 된다』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세계 무역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WTO(세계무역기구)가 주도하는 다자간 무역 협상이 주춤거리는 사이에 개별 국가간 또는 지역간의 자유무역을 실현하기 위한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또 인터넷의 확산은 무역 거래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런 변화는 무역 의존도가 70퍼센트에 육박하는 우리나라 -교역액 5천460억 달러로 세계 10위의 무역 강국- 로서는 엄청난 기회이자 도전일 수밖에 없다.

한편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 무역 환경의 변화는 국가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 국가간의 교역 규모가 늘어나고 무역 업무가 간소화됨에 따라 그만큼 무역 창업의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즉 무역이 소수의 전문가에 의해 주도되던 시대는 지나가고 무역 대중화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취업의 기회를 박탈당한 청년 실업자나 조기 퇴직자는 물론, 준비 없이 인생 2막을 맞이하는 정년 퇴직자까지, 무역 창업을 통해서 인생역전을 도모해볼 만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취지에서 이 책은 30년간 세계 각국을 누비며 무역으로 잔뼈가 굵은 현직 무역 전문가가, 글로벌 시대의 생존 전략과,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세계인을 상대하는 요령에서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법, 꼭 필요한 실무 지식까지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고, 무역 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해법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이왕 무역에 입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무역의 전체적인 흐름만 이해하고, 실전을 통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세계는 넓고 팔 것은 많다

1장 세계 시장에 나를 파는 일, 무역
2장 누구나 무역을 할 수 있다
3장 세계를 향해 그물을 던져라
4장 세계 시장이 나의 도전을 기다린다
5장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6장 세계 시장에 나를 팔기 위한 작은 준비, 무역실무

에필로그 : 무역은 가능성에 대한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