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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PR: 핵심은 분위기다

저자 : 혼다 데쓰야

출판사 : 나무생각

출판년도 : 2018년 05월

전략 PR: 핵심은 분위기다

저자 : 혼다 데쓰야 / 출판사 : 나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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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데쓰야 지음
나무생각 / 2018년 5월 / 235쪽 / 13,000원

▣ 저자 혼다 데쓰야
1970년생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PR 전문가이다. 1999년 세계 최대 규모의 PR 회사 플레시먼 힐러드의 일본 법인에 입사, 2004년부터는 부사장으로 재임했다. 2006년에는 미국 옴니콤 그룹 산하의 블루 커런트 저팬을 설립하여 대표로 취임했으며 2009년에 『전략 PR』을 출간하여 광고 업계에 PR 붐을 일으켰다. 『PR Week』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PR 프로페셔널 300인’에 뽑히기도 했다. 저서로는 『광고하지 마라』(공저),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셜 인플루언스』(공저) 등이 있다.

▣ 역자 이정환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 과장을 거쳐,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지적자본론』,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아침 3분 데카르트를 읽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세계 시장을 주도할 크로스 테크놀로지 100』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글로벌 경제 위기를 가져온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10여 년 동안 우리를 둘러싼 정보환경은 진화를 거듭하면서 더욱 세밀하고 복잡해졌다. 그래서 세계 기업들은 장기간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광고 투자 방식을 재조명하게 되었고, 그런 배경에서 보다 전략적인 PR이 대두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전략 PR의 목적을 ‘사람을 움직이는 것,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정의하고, 전략 PR을 성공시키기 위한 6가지 요소 - 공공, 우연, 보증, 본질, 공감, 재치 - 를 최신 글로벌 PR 사례들을 들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한다. 저자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전략 PR은 크고 작은 사회적 관심을 세부적으로 포착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움직여야 한다면서, 전략 PR의 핵심은 분위기 조성에 있다고 강조한다.

또 행동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을 요리한다’는 발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회적 관심을 요리하는 기본이 되는 틀은 ‘관심 주제’이며, 상품의 편익성ㆍ세상의 관심사ㆍ소비자의 관심사와 이익 등 3요소를 연결하는 중심에 ‘관심 주제’가 있고, 관심 주제는 PR 대상과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상품을 팔고 싶다는 ‘개인의 관심’을 ‘모두의 관심’으로, 그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관심’과 어떻게 연결시키는가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한다.

▣ 차례
머리말

서장. 구매하는 이유를 만드는 전략 PR
1장. 전략 PR은 분위기 조성이다
2장. 사람을 움직이는 사회적 관심의 레시피
3장. 이것이 세계의 PR이다
대담. PR에 더 많은 창조성을!
4장. 공공의 요소 - 사회성을 담보하다
5장. 우연의 요소 - 우연성을 연출하다
6장. 보증의 요소 - 신뢰성을 확보하다
7장. 본질의 요소 - 보편성을 발견하다
8장. 공감의 요소 - 당사자성을 갖게 하다
9장. 재치의 요소 - 기지성을 발휘하다
종장. 세계를 움직이는 PR

마치고 나서_ PR은 건전한 기획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