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경제포털
뉴스  ·  증권  ·  부동산  ·  금융  ·  자동차  ·  창업  ·  교육  ·  세무  ·  헬스  ·  BOOK  ·  블로그   
등록예정 2023년 3월 등록예정 도서요약
북다이제스트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회원가입
도서요약전체

미래를 위한준비
도서상세정보
난세학
 저자 : 신동준
 출판사 : 리더북스
 출판년도 : 2018년 01월


a4용지 10매내외 핵심요약전문
워드파일 보기및받기 한글파일 보기및 받기 pdf파일 보기및 받기
난세학
저자 : 신동준 / 출판사 : 리더북스
교보문고  BCMall     
결국 이기는 사업의 법칙
저자 : 조남직 / 출판사 : 리더북스
교보문고  BCMall     
공자처럼 경영하라
저자 : 신동준 / 출판사 : 미다스북스
교보문고  BCMall     

 

신동준 지음
리더북스 / 2018년 1월 / 432쪽 / 20,000원


▣ 저자 신동준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찍이 경기고 재학 시절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이후 일본의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정경연구소 소장으로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칼럼 ‘동양학산책’을 연재하고 있고, 여러 TV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자경제학』, 『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 『조조 사람 혁명』,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등 8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펴냈다. 역서 및 편저로는 『사기』, 『춘추좌전』, 『마키아벨리 군주론』 등 30여 권이 있다.


Short Summary

동서고금을 통틀어 난세 리더십을 대표하는 책으로 크게 3대 저서를 들 수 있다. 군주의 독재 리더십을 역설한 전국시대 한나라 사람인 한비의 『한비자』와 군주의 치밀한 치국평천하 리더십을 분석한 16세기 이탈리아 외교관 출신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낯가죽이 두껍고 속마음이 시커먼 이른바 면후심흑(面厚心黑)의 술책을 통해 나라를 구하는 방안을 제시한 현대 중국 리쭝우의 『후흑학』이 그것이다. 이들 3대 저서는 크게 2가지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어지러운 난세의 상황을 시대 배경으로 삼고 있다. 『한비자』는 춘추전국시대의 끄트머리에 자리 잡고 있는 전국시대 말기, 『군주론』은 이탈리아 반도가 사분오열되어 있던 15세기 말기의 혼란기, 『후흑학』은 서구열강과 일제의 무자비한 중국 침탈이 극에 달한 20세기 초를 시대 배경으로 삼고 있다. 둘째,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도탄에서 구제하는 이른바 구국제민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세 가지 책 모두 난세에는 뛰어난 군주의 강력한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역설한 이유다. 『한비자』는 진시황과 같은 인물이 등장해 천하를 획일적이면서도 공평무사하게 다스려야 난세를 종식시킬 수 있다는 이른바 제도구국(帝道救國)을 역설했다. 『군주론』은 정교한 군주리더십으로 치국평천하에 임해야만 분열된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마침내 옛 로마공화국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는 군치구국(君治救國)을 강조했다. 『후흑학』은 모든 중국인이 하나가 되어 면후심흑의 술책을 깊이 터득해야만 서구 열강의 무차별적인 착취 대상이 된 중국을 반식민지 상태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는 후흑구국(厚黑救國)을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은 이런 공통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사상적 기반은 약간씩 다르다. 『한비자』는 중원과 사이(四夷) 등 사해의 모든 지역에 대해 황제가 공평무사한 통치를 펼쳐야만 지극한 치도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도덕경』이 역설한 이른바 무위지치이다. 그런 점에서 노자를 시조로 삼고 있는 도가사상의 정맥을 잇고 있다고 평할 수 있다. 하늘의 일월과 더불어 가장 위대한 존재가 바로 지상의 군왕이라고 역설한 『도덕경』의 주장은 『한비자』에 의해서 그 진의가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계 일각에서 노자의 진정한 사상적 후계자는 장자가 아닌 한비자이고, 그가 집대성한 법가의 법치사상은 도가의 도치(道治)사상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군주론』은 군주의 강력한 리더십을 요구한 점에서는 『한비자』와 궤를 같이하나 결코 『한비자』가 역설한 것처럼 ‘도치’를 주장한 적이 없다. 그보다는 군주의 자리를 노리는 귀족과 시민을 상대로 군주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설득 방안과 시민을 군주의 우익으로 삼는 방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주론』이 실질적인 무력과 달콤한 언사로 신민을 꾀는 유세에 초점을 맞춘 이유다. 실제로 마키아벨리는 병서인 『전술론』과 로마공화국의 운영 원리를 추적한 『로마사론』을 저술한 바 있다. 『군주론』은 두 책의 요체를 하나로 녹인 저서에 해당한다. 그런 점에서 『군주론』은 전국시대를 풍미한 제자백가 가운데 병가 및 종횡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청나라 말기에 태어나 민국 초기에 활약한 리쭝우의 『후흑학』은 서구열강의 침탈 대상이 된 중국을 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전 중국인의 ‘면후심흑’ 술책 습득을 역설하면서 도가와 법가사상을 논거로 제시했다. 그런 점에서 ‘후흑학’은 『한비자』처럼 법가와 도가사상을 토대로 중국의 역대 왕조 흥망 배경을 추적한 새로운 학술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비록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후 역사적 교훈을 담은 이른바 사감을 중시하는 사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한비자와 마키아벨리 및 리쭝우가 저술한 『한비자』와 『군주론』 및 『후흑학』은 동서고금을 총망라한 난세 리더십의 요체를 언급한 3대 저서로 요약해도 큰 무리가 없다. 난세의 분열된 나라 및 세상을 치세의 치국평천하 상황으로 돌리기 위한 다양한 이념과 방략, 술책이 이들 3대 저서에 모두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차례
제1부 한비자의 정도(政道)

제1장 먼저 내준 뒤 취하다
제2장 계책부터 미리 짜다
제3장 권력과 위세를 쓰다

제2부 마키아벨리의 정략(政略)

제4장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다
제5장 위엄과 지혜를 겸하다
제6장 미리 변신해 대처하다

제3부 리쭝우의 정술(政術)

제7장 대변을 맛보며 미혹하다
제8장 장수의 통제를 우선하다
제9장 기정병용을 구사하다
제10장 어진 군주를 가장하다
제11장 부끄러움을 참아내다
단체회원가입안내
독서퀴즈이벤트
나도작가 신청안내
무료체험
1분독서영상
한국독서능력검정 신청
모바일 북다이제스트 이용안내

인재채용 | 광고안내 | 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서비스문의 이용문의:mkmaster@mk.co.kr
회원문의:usrmaster@mk.co.kr
매경닷컴은 회원의 허락없이 개인정보를 수집, 공개, 유출을 하지 않으며 회원정보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