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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저자 : 김상훈 외
출판사 : 한스미디어
출판년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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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저자 : 김상훈 외 / 출판사 :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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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외 지음
한스미디어 / 2009년 12월 / 341쪽 / 13,000원
▣ 저자
김상훈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뒤 스탠퍼드대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경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하이테크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분야의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이테크 마케팅』, 『한국 PC산업의 발전과정』이 있고 역서로 『영화마케팅 바이블』이 있다.
강희흔 서울대 공대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CNS 엔트루컨설팅을 거쳐 현재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마케팅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동우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SK텔레콤 C&I 전략팀에서 컨버전스 상품 및 ICT 산업기반의 신규 서비스에 대한 전략수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재연 이화여대 경영대를 졸업한 후 한국HP 컨설팅 사업본부에서 CRM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하이테크,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이효정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경제전문지 한경비즈니스의 기자로 근무했다. 현재 삼정KPMG 그룹의 싱크탱크인 삼정KPMG 경제연구원의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유통산업, 소비재 시장의 분석과 소비자 연구를 맡고 있다.
최재혁 서울대 공대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CNS 엔트루컨설팅을 거쳐 현재 SK마케팅앤컴퍼니 컨설팅 사업부의 책임 컨설턴트로 재직 중이며 정보통신ㆍ하이테크 산업 분야의 전략ㆍ신사업ㆍ마케팅 컨설팅을 맡고 있다.
허지성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외 벤처기업에서 일했으며,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구글 코리아에 근무하고 있다.
▣ Short Summary
트렌드는 흐름이다. 작은 신호들과 현상들이 모여 줄기를 이루고 큰 물결을 이루어 대세로 나아가는 게 트렌드다. 그리고 큰 물결은 서서히 방향을 틀지 하루아침에 급선회하지 않는다. 트렌드는 '공감'되어야 하고 '전략적 의미'를 줄 수 있어야 한다. 트렌드는 쿨하다. 과거나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쿨하고,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쿨하다. 그래서 트렌드를 읽는 기술을 '쿨 헌팅'이라고 한다. 하지만 트렌드란 또한 핫(hot)한 것에 대한 얘기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인기가 치솟는 것, 그것이 트렌드이기 때문에 트렌드는 핫하다.
이 책은 경제경영, 소비, 사회, 문화, 기술의 다섯가지 분야의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5가지 분야에서 각각 9개, 도합 45개의 핵심 트렌드를 정리했다. 경제경영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파워의 이동'이다. 소비 트렌드는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소비행동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문화 트렌드에서는 최근에 경험되기 시작한 것들 중 3년 내에 확실한 대세로 떠오를 현상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기술 트렌드는 과거와의 '단절'을 통해 변화를 가져온다. 이른바 증강현실이나 휴먼에너지, 3차원 프린터와 로봇 기술은 인류 생활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런 기술 트렌드는 올 것인가 안 올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올 것인가, 또 누가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하키 경기에서 퍽이 1분 후에 어디 있을까는 중요하지 않다. 1초 후, 2초 후의 위치가 더 중요하다. 하키 선수들은 1초 후 퍽의 위치를 순간적으로 예측하고 그곳으로 돌진한다. 우수한 기업, 우수한 인재가 되려면 가까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앞으로 3년이 중요하다. 4년은 좀 길고 2년 후는 예측 정확도가 높지만 트렌드에 적절히 대응하고 준비하기에 너무 짧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가장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 3년 후 트렌드다. 완전히 평평해진, 초스피드의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성장의 기회를 찾으려고 한다면 이제 대한민국의 트렌드에만 관심을 두어서는 곤란하다. 3년 후 글로벌 트렌드, 3년 후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이보다 중요한 정보는 없다.
"앞으로 3년 후, 당신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 차례
프롤로그
Chapter 01 경제경영 트렌드
01 불황 이후 주목 받는 한국형 경영 / 02 팍스아메리카나의 해체와 다중심 글로벌스탠더드의 시대
03 그리너 비즈니스로의 도약 / 04 마케팅 필승 전략, 온오프라인 마케팅 최적화
05 본 글로벌 기업의 등장과 글로벌 비즈니스 2.0 / 06 비즈니스 생태계의 재조합과 별들의 전쟁
07 오감 브랜딩과 진정성을 통한 열렬고객의 확보 / 08 본격화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
09 오감충족 마케팅 공간, 플래그십 스토어의 진화
Chapter 02 소비 트렌드
01 나를 위해 소비한다, 에고 소비의 확산 / 02 감성과 이성의 조화, 하이브리드 소비
03 소비자 영향력의 증대와 CEO형 소비자의 등장 / 04 지구촌 곳곳의 뉴 럭셔리 소비 붐
05 제3의 공간, 메가몰 전성시대 / 06 21세기 신인류, 디지털 네이티브에 주목하라
07 뉴 시니어, 신세대 노년층의 신개념 소비 / 08 우머노믹스, 경제를 이끄는 여성의 힘
09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굿네이버의 착한 소비
Chapter 03 사회 트렌드
01 글로벌 청년실업과 잃어버린 세대
02 일과 놀이의 경계가 무너진다, 웨저와 레이버테인먼트 현상 / 03 다문화 시대, 약진하는 혼혈인
04 일찍 성장하는 아이들과 트윈세대의 등장 / 05 슬리프리스 세계, 수면 부족과 싸우다
06 메가시티의 등장과 도시 간 경쟁 / 07 이름 없는 대중의 감시, 그리고 프라이버시 파괴
08 치료에서 예방으로, 대체의학과 의료 IT의 부상 / 09 교육의 미래로 뿌리내리는 대안교육
Chapter 04 문화 트렌드
01 세계로 나아가는 아시안 컬처코드 / 02 한입에 먹는 문화, 스낵 컬처의 시대
03 혼자라서 더 즐겁다, 문화소비의 개인화 / 04 대중 속으로 파고드는 고급문화의 생존전략
05 문화 확산의 첨병, 드라마 / 06 리얼리티 TV 쇼의 인기는 계속된다
07 게임 문화에 부는 새로운 바람 / 08 음식 문화의 크로스오버
09 미디어 컨버전스와 새로운 미디어 소비 패턴의 확산
Chapter 05 기술 트렌드
01 멈추지 않는 TV의 진화와 3스크린 시대 / 02 제2의 구글을 꿈꾸며, 검색엔진의 미래
03 일상에 스며드는 가상공간, 증강현실의 도래 / 04 휴먼에너지를 활용하라
05 또 한 단계 도약하는 이동통신 기술, 4G가 오고 있다
06 조용히 다가오는 3차원 프린터의 시대 / 07 킨들이 불 밝힌 전자책의 발전
0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대세 / 09 로봇의 시대를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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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등록예정 도서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