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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 보고서

저자 : 필립 코틀러

출판사 : 홍익

출판년도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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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 보고서

저자 : "필립 코틀러,허마원 카타자야 공저" / 출판사 : 홍익출판사

필립 코틀러, 허마원 카타자야 지음/황의방 옮김
홍익출판사/2000년 10월/340쪽/12,000원

▣ 저자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로,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의 국제마케팅 교수이다. 그는 『마케팅 관리』『국가 마케팅』『코틀러의 마케팅 강의』 등 16권의 저서를 단독 또는 공동으로 펴냈으며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들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허마원 카타자야(Hermawan Kartajaya)
인도네시아에 있는 전략자문 회사인 마크플러스 앤드 컴퍼니의 선임 자문관이다. 그는 또한 아시아태평양마케팅연맹(APMF) 회장이며, 세계마케팅연합(WMA)의 부위원장으로, 지난 10년 동안 다수의 주요 아시아 기업체들이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 역자 황의방
서울대 문리대 영문학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 및 한국 리더스 다이제스트 주필 역임하였다. 『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마찌니 평전』『콘티키』 등 다수의 번역 작품이 있다.

▣ Short Summary
1997년 6월초 태국 바트화의 평가절하로 시작된 아시아의 경제위기는 국적이나 업종에 관계없이 국내 기업, 다국적 기업을 불문하고 크고 작은 모든 기업에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었다. 이제 그러한 위기의 기운은 다소 수그러들었고 회복의 조짐이 뚜렷하기는 하지만, 그 위기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상대적으로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채택해야 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개인이나 기업, 그리고 각국 정부 모두의 관심사이다.

아시아의 위기는 통화위기에서 비롯되었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었던 아시아는 통화 투기꾼들의 과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과거 아시아 각국의 통화들은 과대 평가되었고 안정성을 잃었으며 종국에는 거품경제의 조짐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공황 상태가 시작되었고 상황에 대한 부정적 정보들이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기회는 아시아 각국의 정부들이 상황을 진정시키고 회복이나 개혁 노력에 착수하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다가왔다. 대다수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는 다시 국가 주도의 경제로 전환되었다. 취약한 금융업은 대규모 사채나 주식을 발행했고 일부 은행들은 정부에 인수되기도 했다. 민간기업들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 후 여러 산업 분야에 새로운 투자, 특히 외국인 투자가 적극 유치되었다.

아시아에 위기가 닥치지 않았더라면 아시아는 창조적 파괴와 개혁을 수행할 어떤 요인도 주어지지 않은 채 아직도 거품 그대로의 지역으로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 재정비 노력은 국가 차원에서, 그리고 기업 차원에서 수행될 필요가 있다. 위기를 겪고 난 이후에 아시아의 경제는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 차 례
제1부 배경
1장 아시아 위기의 이해

제2부 국가 개조
2장 지속 가능한 경제를 향해
3장 아시아 경제의 재편성
4장 아시아 문화와 비전의 재정립

제3부 기업의 활성화
5장 지속 가능한 성공
6장 아시아 기업들을 위한 성공적 기업전략 모델
7장 다국적 기업을 위한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