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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의 위기

저자 : 질 안드레스키 프레이저

출판사 : 한스미디어

출판년도 : 2004년 04월

화이트칼라의 위기

저자 : 질 안드레스키 프레이저 지음/심재관 옮김 / 출판사 :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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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폴리 토인비 지음/이창신 옮김 / 출판사 : 개마고원

질 안드레스키 프레이저 지음/심재관 옮김
한스미디어/2004년 4월/344쪽/12,000원

▣ 저 자 질 안드레스키 프레이저
「뉴욕타임즈」「뉴욕옵저버」와 「포브스」 등에 경제관련 기사를 써 온 비즈니스 전문 작가. 2004년 현재 뉴욕에 살면서 「Inc.」와 「블룸버그 퍼스널 파이낸스」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역 자 심재관
건국대학교 영문학과와 고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북대학교 위상기하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BK21 연구원을 역임했다. 2004년 현재 고려대에 출강 중이다. 옮긴 책으로 『그림 없는 그림책』『타임머신』『존재하는 무』『피그말리온 효과』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화이트칼라/블루칼라의 대조에서 항상 절대 우위를 차지해 왔던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현재 미국의 기업환경에서 어떤 위기에 직면해 있는가를 구체적인 사실과 수치를 통해 분석, 증언한 책이다. 기록적인 경제성장, 눈부신 자본주의의 발전, 비대해지는 오너의 재산과 대조적으로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은 인원감축과 정리해고, 줄어드는 복지혜택, 늘어가는 노동시간과 점점 더 강해지는 노동강도 등으로 심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 저자는 임시직에서 CEO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실례를 통해 도출된 여러 사례들을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경제현상과 경향은 물론 자본주의를 관통하는 보이지 않는 경제원칙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을 통해 신랄하게 자본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어김없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문제를 제기한 책이다.
▣ 차 례
글을 시작하며 - 누가 화이트칼라를 죽이는가?

제1장 길어진 노동시간, 과도한 스트레스
제2장 더 많이 일하고 더 적게 받는다
제3장 사라지는 후생복지 혜택
제4장 과학기술이 직장환경에 미치는 영향
제5장 전후 경제 번영의 열매와 그 분배
제6장 1980년대 직장환경의 변화
제7장 회사는 잘되는데 왜 근로여건은 나빠지나
제8장 근로환경의 악화
제9장 기업의 아전인수 홍보활동
제10장 화이트칼라 노동착취의 현실을 바꿔낼 길은 있는가?